맑음이라 그 싱그러움이 돋보인다. 아침이슬 깨어나는 시간에 틈내어 하는 눈맞춤이다. 들판을 가로질러 난 길을 따라가다 한 곳에 걸음을 멈춘다. 이슬방울을 사이에 두고 햇살을 마주보는 순간 짧은 멈춤이 영롱하다.

멈추니 비로소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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