섬진강가 푸른낙타가 기거하는 곳에서 정담이 이어진다. 난로에서 나무 타는 소리가 정겹다. 나무 물고기가 사열하며 거드는 시간, 포근한 크리스마스 이브의 저녁이 고요하다. 

거슬러 오르는 물고기의 힘을 믿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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