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정에세이
-부희령 저, 최연택 그림, 사월의책

읽고 싶은 책은 많고 그보다 훨씬 많은 책들의 홍수 속에 산다. 책을 제법 읽는다고는 하지만 지독한 편식이라 접해보지 못한 분야는 부지기수다. 그러하기에 인연닿아 손에 든 책에 집중한다.

페이스북 친구 부류는 몇가지 구분이 된다. 그중 한 부류가 출판사와 작가 그룹이다. 넓고 넓은 책의 세계에서 책에 대한 정보도 얻고 새로운 작가와 저자들을 알아가기 위한 나름의 방편이다.

그렇게 만난 작가와 작품이 제법 많다. 그 모두가 마음에 닿는 것은 아니지만 이 공간 아니면 또 어디서 그런 귀한 기회를 얻을 수 있을까.

부희령, 첫만남이다. 아니 페이스북 친구이니 처음은 아닐지도 모른다. 저자와 책에 관한 정보 없이 손에 든 책을 펼친다. 여기저기서 올라오는 책소개 덕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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