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제 왕도 익산, 그 미완의 꿈
-이병호, 책과함께


내게 익산은 왕궁리 5층 석탑으로 먼저 떠오른다. 왕궁리 5층 석탑(국보 제289호)은 담양 학선리의 개선사지석등(보물 제111호)과 나주 불회사 대웅전(보물 제1310호)과 함께 내가 좋아하는 문화재다.

이 책은 "일본인 관학자들에 의해 익산의 근대적 문화재 조사가 처음 시작된 1910년부터, ‘익산 미륵사지 석탑 보수정비 준공식’이 있은 2019년 현재까지 왕궁리유적과 미륵사지, 제석사지, 쌍릉 등 익산의 주요 유적과 그곳에서 출토된 문화유산의 특징과 역사적 의미를 통해 ‘익산을 낳은 백제’ ‘백제를 품은 익산’을 대면해보는 책이다."

옛 백제의 땅에서 나고 자란 후손으로 백제의 유서 깊은 익산을 '무왕과 왕궁리, 선화공주와 미륵사'를 중심으로 알아볼 수 있는 좋은 기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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