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손ㆍ바라지
(2019. 6. 26 국립무형유산원 공연)

씻김시나위, 비손, 생사고락, 무취타, 바라지 축원

분명하다. 지향志向하는 바가 확실하기에 무대 위의 모든 것이 넘치지 않는다. 간결하면서도 힘 있는 몸짓, 맑고 밝아 더 간절한 소리. 이 모두가 관객을 몰입으로 이끈다. 담백하기에 힘이 쎄다.

누군가를 물심양면으로 알뜰히 돌본다는 의미의 '바라지', 맺힌 바를 풀어가는 '해원解寃'의 다른 이름으로 이해한다.

다음이 더 기대되는 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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