맵다. 코 속을 파고드는 싸한 아침 공기가 개운함을 전한다. 시린 손 끝이 저려오는 것으로 비로소 차가운 겨울의 한복판을 건너고 있음을 실감하는 시간이다. 시린 가슴에 온기를 나눌 겨울의 짧은 볕이 아쉽다.

가슴에 손을 얹고 제 몸의 온기를 품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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