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리 내린다는 상강霜降 지난지가 언젠데 여전히 이슬이다. 낮과 밤의 기온 차이가 이슬의 무게감을 결정할 것이다. 두텁게 내린 이슬로 계절의 깊이를 짐작한다. 기상청의 나팔수는 추워진다고 야단이다. 순리에 따라 보네고 맞이한다. 서리를 기다리는 것은 대봉감만은 아니다.이제 발아래 단풍으로 가을을 누릴 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