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쑥부쟁이'
자잘한 꽃이 풍성하게도 피어 오랫동안 함께 한다. 비교적 늦게 까지 피는 다알리아가 서리에 꽃 잎이 시드는 것도 지나서 꽃이 궁해지는 때에도 피니 고맙기도 하다.


이 꽃을 보게되면 먼저 드는 생각이 환경부지정 생태계교란 환경유해식물이라는 점이다. 외래식물로 워낙 생명력이 강하여 주변 다른 식물의 근거지를 파괴한다는 것이 그 주요한 이유다.


지정된 환경유해식물로는 돼지풀, 단풍잎돼지풀, 서양등골나물, 털물참새피, 도깨비가지, 애기수영, 가시박, 서양금혼초, 양미역취, 가시상추, 갯줄풀, 영국갯끈풀, 미국쑥부쟁이 등이다. 식물 입장에서야 억울한 측면도 있겠지만 대상에 따라 가려보는 지혜도 필요하리라 본다.


미국쑥부쟁이 경우 나름 관상의 가치가 있어 뜰어 심었다. 몇년 지났으나 우려할 상황은 벌어지지 않았다. '그리움', '기다림'이라는 꽃말을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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