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일이면 산으로 들로 향하던 걸음을 멈추고 다른 쉼의 시간을 갖는다. 새끼고양이들의 경계심 많은 움직임에 덩달아 조심스럽다. 서로 눈길 마주치고도 도망가지 않으니 이젠 제법 익숙해졌다는 것일까. 지들끼리 서로를 향한 장난스런 몸짓은 보는이의 얼굴엔 슬그머니 미소로 피어난다.


매실 냉차 한잔 만들어 뜰에 앉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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