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사 김정희'
-유홍준, 창비


"추사를 모르는 사람도 없지만 아는 사람도 없다"
글씨, 금석학, 고증학, 그림, 시, 주역, 차 이 모든 것의 공통분모가 추사 김정희다.


산숭해심山崇海深
산은 높고 바다는 깊네


일대기를 따라 추사의 전기를 쓴 저자 유홍준은 이 말로 머릿말을 마무리 한다.


여전히 아는 것은 알고 모르는 것은 모른 채 책장을 열고 또다시 아는 것은 알고 모르는 것은 모른 채 책장을 닫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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