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체를 보는 사나이 1부 : 더 비기닝 1
공한K 지음 / 팩토리나인 / 2022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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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고 보니…… 내가 시체를 볼 수 있다는 걸 알게 된 때부터였을까. 내가 가진 능력으로 누군가에게 도움이 된다는 걸 느꼈을 때부터였을까? 움츠리고만 있던 나는, 그 후 기지개를켜고 천천히 일어서는 듯한 기분을 느꼈다. 소담 씨를 구하고민 팀장을 돕겠다고 했을 때 나는 세상으로 조금씩 나오는 중이었다. 시체를 볼 수 있다는 사실을 알기 전과 후로 내 삶은 달라지고 있었다. - P3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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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자와 함께 사이 - 좋은 사람과 오래가고 싶어서
최유나 지음 / 알에이치코리아(RHK) / 2022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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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 하나 참으면 된다는 생각 버리기.
내 트라우마 들키는 걸 두려워하지 않기.
상대의 아픔을 이해하되 치유하려 하지 않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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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영화 표상의 지도 - 가족, 국가, 민주주의, 여성, 예술 다섯 가지 표상으로 보는 한국영화사
박유희 지음 / 책과함께 / 2019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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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 가족, 국가, 여성 등과 관련한 어떤 단어를 들을 때 떠올리는 심상이 있다.
‘어머니‘ 하면 뇌리를 스쳐 가는 배우들, 마른 몸피에 콧수염을 기르고 유카타를 입은 채 굽신대는 나카무라 상‘, 북과 나팔을 불며 쥐 떼처럼 몰려드는 ‘중공군, 붉은무복에 빗갓을 쓰고 작두 타는 무당, 남성 마초처럼 괄괄하게 구는 유능한 여성 검사…. 이런 심상들은 개인의 기억과 상상에서 연원하지만, 동시대를 살았던 사람들의 머릿속에 공통으로 자리잡고 있기도 하다. 생각해 보라, 우리가 언제 굿판을 보았으며, 식민지시기 일본인이나 한국전쟁 당시의 중공군을 본 적이 있는지, 혹은 여성검사를 만나본 일이 있는지. 만일 우리가 실제로 그들을 본다 하더라도 우리의 머릿속에 떠오르는 익숙한 이미지와는 다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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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른을 위한 인생 수업 - 하버드대 심리학 박사가 들려주는 행복한 삶을 위한 50가지 가르침
류쉬안 지음, 김소희 옮김 / 알에이치코리아(RHK) / 2022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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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든 만남이 즐겁고도 감사하다.
모든 비극은 함께하는 시간을 더욱 소중히 하라는 가르침이다.
모든 결함은 인간의 사랑으로 서로를 치유할 수 있는 기회다.
모든 만남은 스쳐 지나가는 것일지라도 인연이다.
집을 나서는 매 순간이 이별이며,
집으로 돌아오는 매 순간이 만남이다.

이제 기회는 당신의 눈앞에 있다. 전쟁터로 나가서 눈앞의 골리앗과 맞서겠는가? 아니면 물러나서 사격 연습을 계속하겠는가? 기다리는 건 가능하지만, 평생을 기다려 주진 못한다. 결국 언젠가는 반드시 싸움에 나서야 할 것이다. 중대한 고비의 순간에 다윗처럼 편안한마음과 집중력, 그리고 꽉 찬 믿음으로 당신의 능력을 끝까지 발휘할수 있기를 바란다. - P29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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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려한 유괴
니시무라 교타로 지음, 이연승 옮김 / 블루홀식스(블루홀6) / 2022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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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루라이언스에도 IQ 145 이상인 사람들만 모였을까?"
"난 그럴 가능성이 있다고 봐. 불우한 천재들이 모인 집단이 아닐까 추측하고 있어." 1
"그래서 이름도 블루라이언스다?"
"응. 우리는 머리 좋은 사자들이다. 그러나 본의 아니게 지금은 불우한 환경에 있다. 그런 상황을 블루 라이언스라는 이름으로 표현하지 않았을까. 아니, 그게 틀림없을 거야. 불우한 천재들에게 아주 잘 어울리는 이름이니까."

무슨 뜻이야?"
"인간은 원래 강한 공포 앞에서는 굴복하기 마련이야. 그러나 그 정도가 너무 심해지면 두려움이 단숨에 분노로 바뀔 수도 있어. 노예도 채찍과 당근이 동시에 주어지니 고분고분한거지 계속 채찍질만 하다가는 들고일어나지 않겠어? 천재들이 모였는데 그 정도 심리학을 모를 리 없지. 특히 그 노가미라는 변호사는 더더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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