맥북의 기타 사용 설명서
김경태 지음 / 삼호ETM / 2017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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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심해서,이나이에 무슨, 시간이 없어서 라는 핑계따위 버려 맥북으로 배우면 돼 기타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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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명 - 아름다운 味를 얹다
유종하 지음 / 워크컴퍼니 / 2017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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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령 선생님은 한국 음식 문화의 특징으로 반찬, 국물 ,고명을 꼽았다.
이 세가지가 함께 어우러짐으로써 손등과 손바닥처럼 떼어낼 수 없는 일체형의
맛과 의미를 자아내는 것이 한국음식이라고 했다.    p9중에서

작가는 르꼬르등 블루 출신이면서 한국의 음식에서 중요한 고명에 대한 책을 냈다.
양식에서 가니시는 멋을 자치하는 부분이 크지만 한국음식에서 고명은 분위기보다 맛을 결정하는 중요한 요소를
차지한다. 우리나라의 색깔 오방색이 음식의 색깔에서 시작된것 마냥 , 요리에 적용되었다고 말한다.


    

오방색을 우리 선조들은 음식에도 적응하여 계절별로 색깔을 챙겨먹은 민족이었다.
입춘에는 오신채- 노란색 나물을 중앙에 놓고 주위에 오방색을 저걸하게 배치하여 임금이 신하에게 하사하기고 했다고 한다.  영조의 탕평채도 이런 부분과 일맥상통하여 나온것이 아닐까 라는 생각도 해본다.
또한 적색은 액을 쫓는 색으로 동지에 팥죽을 끓여 먹는것도 일종의 오방색중에 하나의 실천이다.
정월 대보름에도 오곡밥과 오곡나물 부름을 먹음으로 더위를 물리치고 액을 막는 등, 음식에 우리민족은 많은
염원을 담은 민족이다.
그러므로 오방색의 나타내는 고명은 결국 단순히 멋이 아닌 여러가지 염원과 함께 맛을 내는 결정적 역할을 하고 있다고 작가는 말하고 있다.

이책에서는 고명의 여러가지 방식에 ,다양한 역할에 대해 다루어져 있다.
그중 나에게는 항상 쉬운듯 한데 어려운 달걀 고명에 대한 부분이 눈길을 끌어 유심히 보게 되었다.
흰색과 노란색이 적절한 조화로 인한 음식의 결정적인 맛을 알기에 그리고 다양한 방식을 배울수 있는 장이였다.

  

  

그리고 쇠고기 ,버섯 ,향신 채소 (대파, 쪽파, 고추) , 일반채소, 종실류 ( 깨종류) 그리고 견과류
까지 다양한 고명의 종류와 만드는 방법이 자세히 나와 있다.

 

   

파도 계절별로 다양한 맛이 있는 몰랐다. 그리고 종류도 많다.
대파, 구조파, 하우스파, 노지파 등등

 

 

    

내가 좋아하는 버섯이 다양한 고명의 역할과 방식들도 좋다.


    

그리고 깻잎과 파채 튀김해서 고명으로 이용하기도 한다.
이책을 보기전에 몰랐던 새로운 스타일의 고명 ( 나만 몰랐나)

그리고 보너스 , 음식요리 방법과 함께 고명 비포앤 에프터가 있다.
보기좋은 떡이 먹기도 좋다는 엣말이 , 고명이 있고 없고의 차이였음을
내가 만든 음식들이 맛이 없었던 것은 결국 고명의 차이였던거야 !
(솜씨가 없어서가 아니라)

 

 

 

 
     

 

 

 

 

 

고명이 있고 없고의 차이 , 확연히 다르다 .


불현듯 엄마가 생각이 났다. 그리고 보면 엄마는 항상 음식에 들어갈 고명을 매일 다듬고 준비하고 계셨다.
그날 만들어서 쓰는 고명이 있는 반면, 미리 수확해서 말리고 준비하는 조명이 있다.
예로 고추는 좋은 태양초를 만들기 위해 옥상에서나 마당에서 볕에 말렸다가 걷었다가 하던 풍경
대추,은행을 수확해서 다듬고 말리던 모습, 버섯도 쓰려고 햇볕에 말리고 ,참깨도 방앗간에 가져가서
갈고, 참기름으로 짜던 여러가지 모습들이 생각이 났다.
결국 한국의 고명은 색뿐만이 아닌 엄마의 정성과 사랑이 묻어나던 결정체 였던 것이다.
그 사랑이 항상이 곁에 있어서 편해서 그소중함을 몰랐던 것 같다.
서양의 음식 가니쉬는 표나게 자신의 역할을 드러낸다면 ,우리나라의 고명은 엄마의 사랑처럼 늘 곁에  드러내지 않고 묵묵히 있어서 잘 몰랐던 것 같다.
그런데 위의 사진처럼 없으면 식감이 떨어지는 것이라는 것을 , 그리고 가장 중요한 결정적인 맛을 좌우한다는 것을 ...
엄마의 사랑도, 고명도 우리에게는  정말  중요한 것임을 ...
요즘 왜  끝은 엄마로 끝맺지 !!!( 이제 철좀 드려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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흩어지는 마음에게, 안녕
안희연 지음 / 서랍의날씨 / 2017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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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랑한 우울은 여행속에서 자신에게 물음을 하는 순간이라는 이야기가 좋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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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볍게 아주 가볍게 - 과체중 인생, 끝내기로 결심했다
제니퍼 그레이엄 지음, 김세진 옮김 / 더난출판사 / 2016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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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아이, 이혼녀, 파산, 그리고 비만이라는 단어는 희망적이지 않고 절망적으로 대표되는 말이다.

특히 한국사회의 현실속에서는 더욱더 희망적이지 않다.

이런 단어를 가진 현실의 그녀가 자신의 이야기를 시작했다.

과체중인생에서 벗어나기위해 시작하는 달리기, 그리고 한번도 날씬하지 않았던 그녀의 인생이야기.

그러나 자기 비하적이라고 해서 슬프지 않다. 배꼽잡고 웃을 만큼 유쾌하고 상큼하다.

뚱뚱한것 때문에 그녀가 겪는 에피소드들을 그녀 특유의 매력적인 어체로 바꾸어 다가온다.

 

"내가 달리기만 하면 왜 자꾸 차를 태워준다는 거지?”

 

에서는 달리기를 하다가 잠깐 쉬고 있으면 어느새 차가 다가와 동정어린 표현으로 어디까지 가느냐,

태워주겟다는 선의를 표하는 사람들이 나타난다고 한다.

그들은 설마 그녀가 달리기를 할것이라고 생각은 안하고 ,걸어가다가 몸무게 때문에 힘들기 때문이라고 생각하면서 선의를 베푸려고 한다 .

 

그래서 그녀는 달리기를 할때, 특히 천천히 달리기를 할때는 거리의 차에 탄 사람들과 눈을 마주치지 않으려고 노력한다는 에피소드들을 이야기 한다.

 

그리고 비만이라는 두글자만으로 세상에 죄를 지은듯한 느낌을 주는 사람들의 시선과 동정을 제니퍼가 어떻게 헤쳐나가는지 ,그녀가 생각하는 달리기에 대한 철학들이 책 중간중간 이야기되어 진다.

 

 

" 말라깽이들이 뚱보에 대해 절대 이해하지 못하는 것이 하나있다.

아무리 좋은 의도에서 한 칭찬이라도, 뚱보에게는 상처가 될수 있다.

얼마나 빠졌냐는 말은 뚱보에게 이렇게 들린다.

 

정말 다행이군 . 드디어 크리스피크림 도넛을 좀 줄여나 보네> 

 

페이지  63

 

 

 

 

 

 

 

하프마라톤대회에 나가서 같은 연령대에서 70위를 하더라도 그녀가 달리기를 멈추지 않는 이유는 무엇일까? 살을 빼기 위한 달리기가 아닌것은 명백하다.

 

" 머리카락을 휘감고 얼굴을 간질이더니, 가슴을 향해 돌진했다. 그리고는 마침내 수줍고 만족스러운 듯 심장으로 달려들었다. 심장이 아늑한 와중에 나는 깨달았다. 행복이구나. 낯설정도로 오랜만에 느껴보는 감정이었다."

 

끊임없이 달리기를 하고 살도 안빠지는데 계속했던 이유는 달리기는 그녀에게 행복이었다.

운동복을 입고 둥실한 몸매때문에 사람들의 시선이 두려웠던 그녀를 행복하게 해주는 달리기는 그녀를 멈출수 없게 만들었다.

 

인생에서 힘들고 창피하고 두려운 일들이 연속되지만 우리가 살아갈수 있는 이유는 간간히 느껴지는 나만의 행복방식이 있기 때문이라고 여겨진다.

이글의 작가 제니퍼가 달리기에서 찾은 행복처럼 나도 내행복을 소소한 어떤것에서 찾기를 바라게 된다.

 

" 환호는 필요없어, 성취감은 항상 내 안에 있는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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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은유 2016-02-12 19:3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누구나 성취감은 항상 스스로의 마음 안에 있겠죠?
글이 참 유쾌하군요.
감사합니다.

후애(厚愛) 2016-02-13 19:1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맛있는 저녁 드시고 즐겁고 행복한 주말 되세요.^^
 
베네딕트 컴버배치 컬러링 북
멜 엘리엇 글.그림 / 인간희극 / 2015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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셜록뿐만 아니라 이배우를 사랑하다면 당연히 겟해야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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