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치바나 다카시의 서재
다치바나 다카시 지음, 박성관 옮김, 와이다 준이치 사진 / 문학동네 / 2017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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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선 서가를 보면 자신이 무엇으로 이루어져 있는지 가 보인다 나는 비교적 책을 처분하지 않는 인간에 속한다. 고등학생 시절에 산 책이 지금도 여러 권 있고 ,대학 시절에 산 책은 수백 권 ,아니 얼추 1000권은 아직도 보유하고 있지 않을까싶다. 그 책의 책등을 보기만 해도 내가 그 책을 사서 읽었던 시기의 추억이 되살아 난다. 그 무렵 무엇을 생각하고 무엇에 고뇌했으며 또 무엇을 기뻐했던가, 책과 함께 그런 추억들이 되살아 난다.
나의 분노와 고뇌가 책과 함께 있었음을 떠올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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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yrus 2017-02-19 09:3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제 자신이 책을 엄청 좋아하는 사람이라고 나름 자부심을 느끼면서 살아왔어요. 그런데 이 책을 보고나서 책에 대한 애정이 부족하다는 걸 알았습니다. 저는 중고딩 때 산 책들을 안 읽는다는 이유로 판 적이 있었어요. 지금 생각하면 부끄럽습니다. ^^;;

mira 2017-02-19 15:14   좋아요 0 | URL
저도 이책보면서 다양한 독서에 대해 생각하게 되더라구요. 전 중학생때 책을 별로 읽지 않아서 추억이 없네요. ㅎㅎ
 

어떤일을 시작할 때 자신에게 ˝왜˝라고 재차 물을수록 , 그리고 그 답이 구체적일수록 일을 해야 할 이유가 명확해지며 지속성이 높아지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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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P.G. 스토리콜렉터
미야베 미유키 지음, 김선영 옮김 / 북로드 / 2011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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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해결 사건은 정말로 미궁 같았다. 지도는 없지만 그곳에는 아리아드네 (그리스 신화에서 테세우스가 미노타우로스의 미궁을 빠져나올 수 있도록 길 안내를 해줄 실타래를 건네준 공주 )
가 몇이나 있어 실을 잔뜩 건네준다. 하지만 따라가서 확인해보지 않으면 누가 올바른 출구로 인도해줄 아리아드네인지 전혀 알 수가 없다. 결국 구석구석 발품을 팔 수 밖에 없다.
혹여 누군가가 고뇌하는 수사본부 형사들에게 미궁을 둘로 가를 수있는 모세의 지팡이를 건네준다 하더라도 그들은 그것을 지친 다리를 쉬게 할 용도로 사용할 뿐 발로 뛰는 수사를 그만두지는 않을 것이다.
미궁을 부수어 출구를 만들면 오히려 어느 것이 본래 출구인지 알 수 없게 될 따름이므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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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혼의 무기 - 이응준 이설집
이응준 지음 / 비채 / 2017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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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이 내인생을 변화시키지 못한다면 책 또한 마약과 다를 바 없다. 위로를 팔아먹는 책을 읽는다고 위로가 되나?
정말 그런가? 위로받고는 위로가 없이는 살아갈 수 없는 사람이 돼버리는 것은 아닌가?
진정한 책 읽기란 그 책을 읽고 지성으로든 감성으로든 그 무엇으로 든 스스로를 혁명하는 것까지를 뜻한다.
그렇지 않다면 독서조차 노예의 길이다.
때늦은 태풍이 온다고 한다.
책을 읽는 사람은 누구든 혁명가인 것이다.

페이지 139 책과 혁명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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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5년후 ,상상만으로도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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