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리가 문을 두드리고 있는데 꺼져 , 나는 지금 진리를 찾고 있어 라고 말하자 진리가 가버리는 꼴이다 왜그리 오래 시간이 필요했는지 영문을 알수없다
“모터사이클은 전적으로 이성의 법칙에 따라 작동한다. 또한 모터사이클을 어떻게 관리할 것인가에 대한 공부는 실제로 합리적 이성을 어떻게 운용할 것인가에 대한 공부의 축소판이라고 할 수 있다.” ―본문 중에서
책임감. 작년에 해리가 묻어두려던 것이 있다면 바로 책임감이었다. 산 사람을 위해서든 죽은 사람을 위해서든, 자신을 위해서든 남을 위해서든. 하지만 죄책감에 시달릴 뿐 어떤 식으로든 돌아오는 것이 없었다. 아니, 책임감이 어떻게 그를 이끌어주는지 깨닫지 못했다. 어쩌면 이번 일에 대해서 토르후스가 옳았는지도, 어쩌면 정의가 실현되는 것을 보고 싶은 해리의 동기는 그리 고상하지만은 않았는지도 모른다. 어쩌면 그저 어리석은 야망에 사로잡혀 사건을 미제로 남기지 않고 결정적 증거를 찾으려 혈안이 되었는지도 모른다. 사건 파일에 ‘해결’ 도장을 찍는 일이, 상대가 누구든 잡아넣는 것이 더 중요했을지도 모른다.
최적의 옷의 가짓수를 정한다 봄 여름 가을 상의 9개,하의6개,겨울상의6개,하의4개 ,원피스 1개,모두합쳐서 26개 가능한걸까? 한시즌 옷만 세어도 26개는 넘는데 (반성) 사치스러운 지난 삶을 되돌아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