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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구는 푸른빛이었다 - 인류 최초의 우주비행사 유리 가가린의 우주로 가는 길
유리 알렉세예비치 가가린 지음, 김장호.릴리아 바키로바 옮김 / 갈라파고스 / 2008년 4월
평점 :
절판
1961년 인류최초로 우주비행을 했던 유리가가린이 쓴 자서전이다. 가가린 그는 인류 최초로 우주비행을 한 사람이지만 반공을 국시의 제1로 삼았던 군사독재하에서는 소련사람 혹은 공산주의자라는 이유만으로 제대로 알 기회가 없었다. 가가린 자서전을 읽으면서 우리가 유리가가린에 대해 혹은 우주과학에 대해 너무몰랐고 무관심했던게 아닐까 생각이 들었다. 앞으로 우리나라의 우주과학이 발달하려면 우주과학 강국의 기술과 우주역사를 잘 알아야 한다. 그렇다면 유리가가린에 대해 한번쯤은 알아볼 필요가 있지 않을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