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머니 저는 해냈어요
김규환 지음 / 김영사 / 2001년 12월
평점 :
절판


성공스토리를 꽤나 좋아하지만 편식하게 되어서 한참을 끊었다가 우연히 이 책을 접하게 되었다. 역시.. 좋다 .. 자극이 되고 ~ ^^;;; 어쩔 수 없나보다.

암튼.. 이 사람은 정말 대단한 사람인것 같다. 일단 내가 인내심과 끈기가 별로 없어서인지 몰라도 이 분의 공부법이나 일에대한 집념, 한가지를 하려고 맘 먹으면 끝까지 파고드는 면을 보면 어떻게 저렇게까지 하나 싶을정도로 열심히고 열정을 스스로 만들고 최선을 다한다. 그러니깐 성공하는것 같다.

또한.. 긍정적인 마인드가 한몫한다. 포기하는 법이 없다.

영어공부할 때 10장을 찢어서 방 곳곳에 붙여놓고 하루종일 돌아다니다가 보고 앉았다가도 우연히 보고 해서 눈에 익혀서 공부한 이야기. 회사에서 기계를 고장내서 다시 조립하다가 설계도 공부를 하게 되고 자격증까지 딴 이야기.. 등등..

자극받고 자신감도 생겼고 의욕도 생겼다. 자극받고싶다면 선택하면 좋은 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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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룡이 세상을 지배하다 - 동화로 읽는 자연사 박물관 2
최창숙 지음, 안은영 외 그림 / 현암사 / 2001년 12월
평점 :
품절


1,2학년 추천도서인데 조금 더 난이도가 있다. 하지만 공룡을 유난히도 좋아하는 아이들이 간혹가다 있으니 그 친구들에게 이정도 쯤이야 식은죽 먹기일 수도 있겠다.

새별이라는 주인공이 원격조정기를 이용하여 공룡이 살고 있는 중생대를 방문하여 여러 공룡을 만난다는 이야기인데 그 내용보다는 내가 평소에 알지 못했던 공룡이름이라든가 공룡에 대한 연구 등등을 알게 되어 좋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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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보다 더 나은 내가 되고싶다
최재웅 지음 / 동아일보사 / 2001년 12월
평점 :
품절


북극에서 남극까지 10개월간의 도전. 폴투폴 팀에 합류한 한국인 최재웅 청년의 도전기가 담긴 책이다.

본인 스스로는 자신의 능력이 나쁘다고 생각하지만 그 때 그때의 느낌을 생생하게 표현해놓고 있어서 웃으면서 책을 읽었다. 나도 새로운 것에 도전하고 목표를 세워놓고 성취해나가는 과정을 좋아하지만 스키, 자전거, 카약 등을 이용하여 횡단에 성공한 이 젊은이들이 정말 대단했고 특히나 중간 중간 환경에 대한 모임이나 행사에 참여하거나 프레젠테이션을 통해 사람들에게 꿈과 용기를 불어넣어준 일들 역시 손뼉이 절로 나왔다.

이렇게 힘든 과정을 겪고 났으니 앞으로 어떤일들도 잘 도전해나가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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빌 아저씨의 바닷속 여행 사이언스 일공일삼 15
빌 나이 지음, 존 다익스 그림, 김선영 옮김 / 비룡소 / 2002년 7월
평점 :
절판


교과에서 나오는 내용이라기 보다는 바다에 관심이 많은 아이들이 읽으면 좋을 듯.

여러 상식을 늘릴 수 있는 책이다.

나는 "열수공" 이라는 것을 처음 알게 되었는데 열수공은 바다밑에서 계속 뜨거운 물을 내뿜는 구멍을 칭하는데 깊은 바다속은 빛이 들어오지 않아서 동물들이 죽은 동물을 먹곤 하지만이 뜨거운 열로 산소를 만들어내는 박테리아가 살고 있어서 그것을 잡아먹는 작은 동물과 몇몇 동물들이 산다고 한다.

또 바다 식물에 대한 내용에서 현재 선원들이 플랑크톤을 이용해서 수프를 만들어먹는다고 나오면서 플랑크톤으로 만든 햄버거도 나올 지도 모른다고 하는데 그 맛이 어떨까??

마지막으로 해삼의 내장방출 사진은 처음보는 것인데 좀 충격이었다.

1학년부터 4학년까지 골고루 읽어보면 좋은 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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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담 속에 숨은 과학 봄나무 과학교실 4
정창훈 지음, 이상권 그림 / 봄나무 / 2005년 6월
평점 :
구판절판


3학년 추천도서인데 그 보다는 훨씬 난이도가 있는듯 6학년 정도의 아이들이 읽으면 좋을 것 같다.

16가지의 속담과 그 속담에서 이야기 하는 과학내용이 담겨 있었는데 특히 흥미로웠던 것은 "엄마손은 약손" 이라는 속담이었다.

최근 연구결과에 따르면 손으로 배를 문질러서 배가 아프지 않았던 것이 느낌만 그런 것이 아니라 과학적으로 증명할 수 있는 근거가 있다고 하는데 바로 "원적외선" 이 그 근거이다.

원적외선은 적외선 중에서도 파장이 정말 긴 적외선을 말하는데 원적외선을 우리가 쬐면 몸이 따뜻해지고 혈액순환도 잘 되며 위의 활동도 활발해진다고 한다. 그런데 우리손으로 배를 문지르면 원적외선이 배로 전달이 된다고 한다. 또한 갓난아이들 중에서 엄마가 배를 문질러서 키운 아이들은 스트레스가 적었고 15분 정도 일찍 잠에 빠져든다고 한다.

우리 조상들이 남긴 속담들에서 이런 과학적인 원리들이 숨어있었다니 신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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