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른 기와의 만신
이윤미 지음 / 가하 / 2019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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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정원의 천우진 팀장은 한 여자를 감시하라는 특급 명령을 받고 임무를 수행중이다.


바로 임무연이라는 여자다.


그녀의 엄마 '경아' 는 최근 죽었고 이제 무연이 '만신'의 임무를 수행해야 하는 입장.

세상에는 없는 사람이 되고 청와대 아래 칠궁에 들어가서 신의 말을 옮기고 앞날을 점쳐줘야 한다.


무연은 경아가 죽었다는 소식을 들은 후로 귀신들이 보이기 시작한다.

어릴 때 보이다가 안보였던 신들도...


'만신' 그 따위는 다 필요 없고 평범한 삶을 살고 싶은데 쉽지 않다. 

그런 그녀를 보디가드하는 천우진은 어느새 그녀를 마음에 담게 된다. 


'만신' 이 사랑을 하면 신들이 질투를 하여 목숨이 위험한데 두 사람은 어떤 운명을 맞이하게 될까? 


굉장히 길었고 내용도 복잡해서 읽는데 시간이 좀 걸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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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부터 천생연분 2 - 완결
노승아 지음 / 가하 / 2019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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꽤 재미있는 책이어서 이제야 발견한것이 안타까울정도 별다섯개!!!!!

나중에 다시 읽어도 좋겠다



둘다 배우인 소다경과 지민우는 우연히 찍힌 사진으로 인해 열애설이 돌았고 

실제로는 20년 지기인 친구였지만 여러가지를 놓고 보았을때 열애인정이 이득이라 

국민커플로 거듭난다.


그리고 결혼설까지.... 결국 결혼하기에 이르는데...


알고보니 민우는 무려 9번을 다시 살았고(스무살로 돌아가서...)

이번이 열번째 삶....


소다경을 살리려면 꼭 서른이 되기 전 스물아홉여름까지 결혼을 해야한다고 자신의 필체로 적힌 쪽지.



민우는 앞선 삶을 기억하지는 못하지만 만년필과 쪽지로 유추는 한다.

그리고 왜 민우가 그래야했는지 다경에게는 대체 무슨일이 일어나는지... 났었는지... 

그런다면 이번 생에 다경은 죽지 않는지...



그 이야기들이 2권에 걸쳐서 펼쳐진다.

간만에 재미난 로맨스소설을 읽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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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부터 천생연분 1
노승아 지음 / 가하 / 2019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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꽤 재미있는 책이어서 이제야 발견한것이 안타까울정도 별다섯개!!!!!

나중에 다시 읽어도 좋겠다



둘다 배우인 소다경과 지민우는 우연히 찍힌 사진으로 인해 열애설이 돌았고 

실제로는 20년 지기인 친구였지만 여러가지를 놓고 보았을때 열애인정이 이득이라 

국민커플로 거듭난다.


그리고 결혼설까지.... 결국 결혼하기에 이르는데...


알고보니 민우는 무려 9번을 다시 살았고(스무살로 돌아가서...)

이번이 열번째 삶....


소다경을 살리려면 꼭 서른이 되기 전 스물아홉여름까지 결혼을 해야한다고 자신의 필체로 적힌 쪽지.



민우는 앞선 삶을 기억하지는 못하지만 만년필과 쪽지로 유추는 한다.

그리고 왜 민우가 그래야했는지 다경에게는 대체 무슨일이 일어나는지... 났었는지... 

그런다면 이번 생에 다경은 죽지 않는지...



그 이야기들이 2권에 걸쳐서 펼쳐진다.

간만에 재미난 로맨스소설을 읽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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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가 내리듯, 바람이 불듯 - 그대가 온다
최유정 지음 / 마롱 / 2019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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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 시작은 뭐랄까 재벌가의 흔하디 흔한 치정느낌이어서 읽다가 덮었는데 여자주인공 예린이 시골에 있는 이모 은령을 찾아가면서부터 그곳에서 우빈을 만나고 갑자기 시골의 정겨운 이야기가 나를 사로잡았다.


"날씨가 좋으면 찾아가겠어요" 의 은섭과 혜원을 보는 신선한 느낌이었다.

거짓된 인생을 살아온 예린은 시골에 머물며 점점 솔직하게 자신의 모습을 인정하고 열심히 살아가는 캐릭터로 변모한다.


그리고 우빈이라는 남자와도 사랑을 하는.. 아주 해피엔딩. 



책의 아름다운 이야기를 리뷰로 옮기지 못해서 아쉽다.

나의 글의 한계다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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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치의 역사
김빵 지음 / 봄출판사(봄미디어) / 2020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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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도형과 기도하는 7살때 바로 옆집에 살고 있었고 도형과 도하는 수두에 걸려 시골 도하네 집으로 보내진다. 일주일간 그곳에서 둘은 여러 일을 겪었고 그 이후로 쭉 친구로 지내온 둘.



도하는 도형을 어느 순간부터 좋아했지만 부모님 친구 아들이다보니 친구로 오래 남기로 마음을 먹고 들키지 않으려고 노력한다.


그리고 대학생인 둘은 3년만의 공백이 무색하게 형제처럼 잘 맞는 케미를 보여주는데...

마침 오피스텔도 같은 곳이라 자주 마주치고...



도형 역시 도하를 좋아하고 있다는 걸 깨닫고 친구에서 연인이 되어가는 풋풋하고 상큼한 소설.

김빵 작가 소설은 다 재미있어서.. 이번 책도 믿고 읽었는데 좋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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