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른 기와의 만신
이윤미 지음 / 가하 / 2019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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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정원의 천우진 팀장은 한 여자를 감시하라는 특급 명령을 받고 임무를 수행중이다.


바로 임무연이라는 여자다.


그녀의 엄마 '경아' 는 최근 죽었고 이제 무연이 '만신'의 임무를 수행해야 하는 입장.

세상에는 없는 사람이 되고 청와대 아래 칠궁에 들어가서 신의 말을 옮기고 앞날을 점쳐줘야 한다.


무연은 경아가 죽었다는 소식을 들은 후로 귀신들이 보이기 시작한다.

어릴 때 보이다가 안보였던 신들도...


'만신' 그 따위는 다 필요 없고 평범한 삶을 살고 싶은데 쉽지 않다. 

그런 그녀를 보디가드하는 천우진은 어느새 그녀를 마음에 담게 된다. 


'만신' 이 사랑을 하면 신들이 질투를 하여 목숨이 위험한데 두 사람은 어떤 운명을 맞이하게 될까? 


굉장히 길었고 내용도 복잡해서 읽는데 시간이 좀 걸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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