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부터 천생연분 1
노승아 지음 / 가하 / 2019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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꽤 재미있는 책이어서 이제야 발견한것이 안타까울정도 별다섯개!!!!!

나중에 다시 읽어도 좋겠다



둘다 배우인 소다경과 지민우는 우연히 찍힌 사진으로 인해 열애설이 돌았고 

실제로는 20년 지기인 친구였지만 여러가지를 놓고 보았을때 열애인정이 이득이라 

국민커플로 거듭난다.


그리고 결혼설까지.... 결국 결혼하기에 이르는데...


알고보니 민우는 무려 9번을 다시 살았고(스무살로 돌아가서...)

이번이 열번째 삶....


소다경을 살리려면 꼭 서른이 되기 전 스물아홉여름까지 결혼을 해야한다고 자신의 필체로 적힌 쪽지.



민우는 앞선 삶을 기억하지는 못하지만 만년필과 쪽지로 유추는 한다.

그리고 왜 민우가 그래야했는지 다경에게는 대체 무슨일이 일어나는지... 났었는지... 

그런다면 이번 생에 다경은 죽지 않는지...



그 이야기들이 2권에 걸쳐서 펼쳐진다.

간만에 재미난 로맨스소설을 읽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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