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가 내리듯, 바람이 불듯 - 그대가 온다
최유정 지음 / 마롱 / 2019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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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 시작은 뭐랄까 재벌가의 흔하디 흔한 치정느낌이어서 읽다가 덮었는데 여자주인공 예린이 시골에 있는 이모 은령을 찾아가면서부터 그곳에서 우빈을 만나고 갑자기 시골의 정겨운 이야기가 나를 사로잡았다.


"날씨가 좋으면 찾아가겠어요" 의 은섭과 혜원을 보는 신선한 느낌이었다.

거짓된 인생을 살아온 예린은 시골에 머물며 점점 솔직하게 자신의 모습을 인정하고 열심히 살아가는 캐릭터로 변모한다.


그리고 우빈이라는 남자와도 사랑을 하는.. 아주 해피엔딩. 



책의 아름다운 이야기를 리뷰로 옮기지 못해서 아쉽다.

나의 글의 한계다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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