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가 얀 마텔이 대통령님께 드리는 101통의 편지에는 문학에 중요성을 강조하며 이런 메세지를 전했다고 합니다. ˝수상이라면, 세상이 실제 돌아가는 이치만 이해하는게 아니라, 세상이 어떤 모습으로 바뀌면 좋겠다고 꿈꾸는 능력도 갖추워야 하며, 나를 지배하는 사람이라면,그가 어떤 책을 읽는지가 무척 중요 하다‘ 라고요. 이 이유보다 중요한게 또 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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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슬비 2017-04-13 20:50   좋아요 1 | 댓글달기 | URL
당근 당근 합니다.~~~^^

해피북 2017-04-14 00:26   좋아요 0 | URL
ㅋㅋㅋㅋ

cyrus 2017-04-13 20:57   좋아요 1 | 댓글달기 | URL
생각해보니까, 저는 그동안 ‘세상을 이해하기‘ 위해 책을 읽었습니다. 책을 읽고나서 느꼈던 생각을 현실에 접촉하는 시도를 하지 못했어요.

해피북 2017-04-14 00:38   좋아요 0 | URL
저두 책과 현실사이의 간극에서 늘 방황하고 머뭇거리며 때론 데굴거리며 게을러지느라 잊어버리곤 해요~~ 그 시도가 참 중요한데 말이죠 그래도 늘 책을 읽고 이해하기 위해 노력하는 시간 역시도 참 중요하다고 생각해요 이런 생각 자체가 현실에 접촉하기 위한 발걸음일테니까 말이죵 ㅎ 너무 어렵게 생각하지는 말자구용~~ 댓글 감사해요~~꿀밤 되셔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