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를 들어 장기투자를 목적으로 목돈을 투자를 하는 것이라면 해외상장 ETF에 투자해서 연간 250만원 내외로 수익을 실현하는 것이다. 단, 연금계좌나 ISA로는 해외상장 ETF 투자가 불가능하니 기억해두기 바란다.

더불어 손실 중인 종목이 있다면 절세를 위해 연말에 일부 매도후 해가 바뀌고 나서 재매수하는 것도 한 방법이다. 1월 1일부터12월 31일까지 발생한 이익과 손실을 합산해 양도소득세를 부과하기 때문이다. - P31

벤치마크(이하 BM)가 있는 유형의 ETF, 즉 펀드매니저의 역량에따라서 포트폴리오가 수시로 바뀌는 액티브형 ETF는 초보 투자자에게 추천하는 상품이 아니다. 개인투자자가 ETF에 투자하는 주된목적은 펀드매니저의 종목 피킹 리스크를 줄이고 내가 선택한 산업, 특정 국가의 시장이 장기적인 성장 국면에 들어가는 것을 수익으로 연결시키는 데 있다. - P34

두 번째 차이점은 비용이다. 국내상장 ETF는 대부분이 지수추종형이다. BM을 따라가므로 운용하는 회사의 역할이 크지 않아서운용보수가 연간 0.2% 전후다. 반면 공모펀드는 운용하는 회사의역할(펀드매니저의 역량)이 상대적으로 크기 때문에 1%에서 많게는 2%까지 연간 운용보수를 수취한다.  - P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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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크pek0501 2023-10-19 23:08   좋아요 1 | 댓글달기 | URL
저는 투자와는 거리가 멀지만 배워서 나쁠 건 없겠지요.^^

모나리자 2023-10-20 09:44   좋아요 0 | URL
네, 그렇지요.
그런데 몰랐던 걸 배우는 건 언제나 처음은 서툴러요.
배워서 꾸준히 활용을 해야 하는데 그게 관건인 것 같아요.
오늘 추워요. 따뜻하고 편안한 하루 보내시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