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지만." 그의 아버지가 응접실 창 앞에서 걸음을 멈추고말했다. 날이 맑지 않을 게다."
도끼나 부지깽이, 아니면 아버지의 가슴에 구멍을 낼 수 있는 어떤 무기라도 가까이 있었다면, 바로 그때 그 자리에서 제임스는 그것을 움켜잡았을 것이다.  - P10


댓글(2) 먼댓글(0) 좋아요(4)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바람돌이 2021-03-21 22:59   좋아요 1 | 댓글달기 | URL
정말 짜증나는 아빠였어요. ㅎㅎ

모나리자 2021-03-23 13:2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가부장적인 아버지 같아요. 전에 반쯤 읽다 만 것 같은데.. 여전히 쉽게 읽히진 않네요.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