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만의 집 2탄에 이어 나만의 집 3탄을 조립했습니다.

기존 제품 벌크화, 벌크 부품 구입 등을 통해 3층 짜리 단독 주택을 완성했네요. 외벽을 좀 더 이쁘게 꾸며야 되는데, 아직 거기까지는 스킬이 부족합니다. 그래도 들어 가서 살고 싶은 집을 설계헸습니다. 현실적으로 쉽지 않겠지만.. ^^


3층 단독주택의 정면 모습입니다.



옥상입니다. 뫼라는 부분은 옥탑 창고가 되겠습니다. 간단한 음식을 먹을 수 있습니다.



옥탑 창고안에 이렇게 보관하는 트렁크를 배치했습니다.



3층 조감도입니다. 1개의 방, 테라스, 월풀 욕조가 있습니다.



야자수 잎으로 치장한 월풀 욕조입니다. 하루의 피곤을 씻는 장소이죠.



3층에 위치한 레고방입니다.



다음은 2층 조감도입니다. 화장실, 방 2개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1층 조감도입니다. 거실, 부엌, 차고를 배치해습니다. 계단 밑에 조그만 창고도 하나 있습니다.



1층 현관 밖에 있는 조그만 화단입니다. 



4부분으로 나누면, 아래 같은 모습을 볼 수 있습니다. 



기존 레고 제품들과 연결 고리를 만들어 놓았습니다. 파리의 레스토랑과 펫샵인데, 나만의 집은 외관이 참 밋밋하고, 멋이 없습니다. 외관은 시간을 두고, 천천히 개선해 볼 생각입니다.  



이거 창작하느라 책을 많이 못 읽었네요. 이제부터 다시 독서에 신경써야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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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을 맞이해서 신년에 세웠던 계획을 다시 살펴 보았습니다.

하고자 하는 일을 계획대로 계속 하기에는 쉽지 않습니다. 그래서, 중간 점검을 해서 다시 계획을 수정, 보완할 필요가 있습니다. 작년까지만 해도 설 명절 때 계획을 돌아 보면, 계획대로 제대로 된 것이 하나도 없었습니다. 그럼 그렇지 하고, 포기해 버렸습니다. 가장 위험한 시기는 설 같은 명절 연휴입니다. 양가에서 하루밤씩 보내야 하기 때문에 하루 계획을 계속 이어서 지키기에 힘들었습니다. 


그런데, 금년에는 1월 6일부터 시작한 하루 계획을 모두 달성하고 있습니다. 물론, 설 명절 연휴도 포함해서요. 하루에 해야 하는 일을 작게 잡았기 때문에 가능했습니다. 최소한의 분량이지만, 하다 보면 평상시에는 계획보다 더 하고, 주말, 명절, 공휴일 같은 경우에는 최소 분량만 진행했습니다. 그래서, 크게 힘들지 않았습니다. 


오늘 '오래가는 UX 디자인'이라는 책을 마침내 다 읽었습니다. 이 책을 읽기 시작한 것은 2014년 초부터입니다. 회사 업무 관련된 책이라서 자기계발 차원에서 읽기 시작했는데, 제가 좋아하는 소설, 역사, 문학 등에 자꾸 밀리면서 진도가 잘 안 나갔습니다. 

그래서, 하루에 2페이지씩만 읽자고 마음 먹었습니다. 1월 6일부터 2월 22일까지 48일동안 약 270 페이지를 읽었습니다. 하루에 2페이지 읽기로 계산하면, 약 96 페이지인데, 결과는 예상치보다 3배 정도 더 읽었습니다. 물론, 정말 읽기 싫은 날에는 딱 2페이지만 읽은 적도 있지만, 평상시에 계획보다 많이 읽었습니다. 


아직 2달이 안되었지만, 페이스를 그대로 잘 유지하고, 6개월 정도 지난 후에 다시 추가할 사항 있는지 검토를 해 보아야 하겠습니다. 물론, 틈틈이 점검해 보아야 하겠죠. 보잘거 없는 계획이라도 꾸준히 진행하면, 결국 결과는 미약하지 않을 것이라 믿습니다.    


2015.02.22 Ex Libris HJ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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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양물감 2015-02-23 22:3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응원합니다 ^^
 

회사에서 공지가 떴는데,
연말 정산으로 추가 세액이 발생했고, 정부에서 신경써서 지출 부담 완화하고자 분납으로 처리하게 해주겠다는 내용입니다. 즉, 3개월에 걸쳐서 나누어 내라는 겁니다.

4대강으로 돈 말아 먹고, 돈 없다고 증세하더니 선심쓰듯이 나누어서 내라?
증세하면, 복지가 늘어나나요? 국방력이 좋아지나요?

어디서부터 잘못된 걸까요? 우리 아이들이 커서 만나는 세상은 과연 어떨지 심히 걱정이 많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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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머 2015-02-17 08:5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분할납부라... ㅜㅜ

아타락시아 2015-02-17 10:12   좋아요 0 | URL
아침부터 짜증내서 죄송해요. 좋은 하루 되세요.^^
 

집에 있는 엔틱 장식장 위에 해적선을 올려 보았습니다. 생각보다 잘 어울리는거 같네요.

레고가 늘어나면서 점차 진열할 공간이 부족해 지고 있습니다. 나중에 매각할지도 몰라 박스도 보관하고 있으니 더 공간이 안 나오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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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요일에 레고 해적선 조립했어요. 

솔직히 가격 대비 부실하기 때문에 추천하기는 쉽지 않습니다. 

레고를 조립할 때 좋은 것은 조립하면서 그 당시를 상상해 본다는 것입니다. 중세성을 만들면서 그 시대를 느끼고, 해적선을 만들면서 그 시대를 느끼고, 반지의 제왕, 호빗을 만들면서 영화 한 장면을 느끼는 거.. 이것 때문에 레고 라이프는 즐겁습니다. ^^









2015.02.08 Ex Libris HJ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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