줄이기는 양보다 질에, 물건보다 경험에 집중하는 간소한 생활방식을 가져온다. - P33

미디어 노출 제한은 우리의 소비만이 아니라 행복에도 크나큰 영향을 미친다. 이미 갖고 있는 것에서 만족을 찾자. - P36

덜 갖추고 사는 것이 생활에 결핍을 불러오진 않는다. 오히려 생활이 개선된다. 잡동사니 제거 단계를 시작해보자. 파레토 법칙에 따르면 대략 80퍼센트의 결과가 20퍼센트의 원인에서 발생한다. 20퍼센트의 가재도구가 80퍼센트의 시간 동안 사용된다고 하면 충분한 설명이 될 것이다. 나머지 80퍼센트의 가재도구는 사실 그렇게 쓸모있지 않다. 이론상으로 부엌 간소화는 우리가 사용하는 20퍼센트의 가재도구를 추려내고 나머지 80퍼센트를 정리하는 것으로 해결된다. - P61

물품 처분을 꺼리지 말자. 덜 소유하는 삶에서 얻게 되는 이득에 집중하자. 후회하게 될 것을 두려워하지 말자. 만약의 가능성을 걱정하는 것은 이 과정의 정상적인 부분이다. 분명 처분하고 나서 후회하 - P64

는 물품이 있을 수밖에 없다. 하지만 그 물품 하나는 작은 희생이며,
주방을 정돈하기 위해 치러야 하는 사소한 대가이다. - P65

• 그릇을 헹굴 때마다 수돗물을 틀어놓지 말고, 싱크대에 물을 받아헹군다. - P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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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친구들에게 내 집에 쓰레기를 들이지 않도록 부탁하고 필요 없는공짜를 거절하는 것에서부터 시작한다는 것을. 우리는 지속가능성을위한 주문 즉 ‘줄이기, 재사용하기, 재활용하기, 썩히기‘에 거절하기‘
를 추가했다. - P17

쓰레기 제로는 생활방식의 선택이며, 오랜 기간 실천에 옮기려면 실제 생활 속에서 실행가능하고 편한 것으로 만들어야 했다. - P19

다음의 단순한 체계를 따르기만 하면 된다. (필요하지 않은 것을) 거절하기, (필요한 것을) 줄이기, (소비한 것을) 재사용하기, (거절하거나 줄이거나 재사용할 수 없는 것을) 재활용하기, 그리고 나머지는 썩히기(퇴비화). - P21

이 책을 읽는 이들이 전부 내가 언급한 모든 것을 실행에 옮기거나 연간 가정 쓰레기를 우리 가족처럼 1리터 병까지 줄이는 정도에는 도달하지 못할 것이다. 하지만 한 사람이 얼마나 많은 쓰레기를 배출하는지는 중요하지 않다. 요점은 환경에 우리의 구매력이 미치는 영향을 이해하고 그에 맞춰 행동하는것이다. 모든 이들이 자신의 삶에서 가능한 변화를 도입할 수 있다. - P22

많은 이들이 이것을 그저 광범위한 재활용과 관련된 것이라고 오해하지만 오히려 그 반대로, 쓰레기 제로는 재활용을 우선시하지 않는다. 그보다는 재활용 과정에서의 불확실성과 비용을 고려한다. 재활용은 폐기물 처리에서 하나의 대안일 뿐이고(아예 생기지 않게 하는 것이 이상적이다), 쓰레기 제로모델에 포함되어 있기는 하지만 매립퇴비화 전의 마지막 방법일 뿐이다. - P26

증정품을 거절하려면 강한 의지가 필요하지만, 몇 번 시험 삼아 실행에 옮겨보면 곧 개선된 삶을 접하게 될 것이다. - P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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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뚤어진 집 - 애거서 크리스티 재단 공식 완역본 애거서 크리스티 에디터스 초이스
애거서 크리스티 지음, 권도희 옮김 / 황금가지 / 2013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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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뚤어진 집에 사는 저마다 조금씩 삐뚤어진(표준어 아닌가 했는데 네이버 사전에 둘다 사용가능하네) 가족 내에서 벌어진 살인사건, 범인이 잡혔는데 아직 50페이지가 남았네? 두둥 반전! 진범이 밝혀지고 나니 어떤 소설이 떠오른다. 스포일러가 될 것 같아 말할 수 없네. 각기 다른 집안의 긍정적일 수도 부정적일 수도 있는 냉혹함과 잔인함과 무자비함의 성향이 결합될 때 어떤 일이 벌어질 수 있는지에 대한 작가의 상상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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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냉혹함이나 잔인함, 또는 가차 없는 무자비함이 없었다면 아마도 인류는 이 세상에 계속해서 존재할 수 없었을 거야. 사람들은 순식간에 멸종했을걸. 요즘 악마 같다고 여겨지는 사람은 아마도 과거에는 성공한 사람의 전형이었을 거야." - P3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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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요, 우린 정말 아무것도 모르고 있어요. 그렇죠? 사람들이 어떤 한 사람 때문에 굉장히 놀라게 되는 경우가 있잖아요. 그 사람이 어떤 사람일 거라고 짐작했던 게 빗나갔을 때 말이에요. 항상 그런 것은 아니지만 가끔씩은 그런 경우가 있죠. 하지만 브렌다는…." - P46

"태버너 경감님. 나는 여기서 어떤 역할을 해야 할까요?"
그는 깜짝 놀란 듯이 보였다.
"그건 대체 무슨 말입니까?"
"그러니까 이 집에 내가 무슨 자격으로 와 있느냐는 겁니다. 누가 나한테 물어보면 뭐라고 대답해야 하죠?"
"아, 그런 뜻이었군요.."
그는 잠시 생각에 잠기더니 미소를 지으며 대답했다.
"물어보는 사람이 있었습니까?"
"그건 아닙니다만."
"그렇다면, 아무 말 하지 말고 계십시오. 애써 변명하지 마라. 정말 훌륭한 격언이죠. 특히 이 집처럼 복잡한 데서는 말입니다. 지금 여기 사람들은 모두 각자의 근심으로 가득 차 있는 데다가 자기가 의심받을지도 모른다는 두려움 때문에 다른 생각을 할 겨를이 없을 겁니다. 당당하게만 행동한다면 사람들은 당신이 있는 것을 당연하게 생각할 거예요. 필요 없는 말을 하는 건 큰 실수를 하는 거죠. - P83

"그렇게 허약해 보이는 남자가 말이에요?"
내가 믿을 수 없다는 듯이 말했다.
"어째서 남자들은 항상 여자들이 원시인처럼 거친 남자에게만 매력을 느껴야 한다고 생각하는 거죠? 로렌스는 분명히 매력적인 사람이에요. 뭐, 당신이 그런 사실을 알아차릴 수 있을 거라고 기대하지는 않지만." - P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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