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르웨이의 숲 민음사 세계문학전집 310
무라카미 하루키 지음, 양억관 옮김 / 민음사 / 2013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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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반세기만에 다시 읽었다. 하루키의 책과 음악 취향을 보여주는 책. 이렇게 많은 책과 음반이 소개되는 줄 몰랐다. 하루키의 청춘에 대한, 섹스와 여성에 대한 환상과 로망을 보여주는 책이다. 여전히 청춘의 아이콘이라는 하루키의. 그때도 지금도 청춘을 즐기지 못한 나의 오글거림은 나의 몫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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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자냥 2023-12-30 15:01   좋아요 2 | 댓글달기 | URL
저의 오글거림도 저의 몫이겠죠. ㅋㅋㅋㅋ

햇살과함께 2023-12-31 15:42   좋아요 0 | URL
나만 오글거리는 거 아니어서 안심…ㅋㅋㅋㅋ

반유행열반인 2023-12-30 15:24   좋아요 2 | 댓글달기 | URL
니글거림은 제가!!! 제가 이 책 상실의 시대 시절 읽고, 반딧불이 읽고, 집에 서너시리즈?권? 모셔둔 거 같은데 하루키 못 읽어(다들 좋다는데 나만 왜이래 하고…)병이네요…

잠자냥 2023-12-30 15:37   좋아요 2 | URL
유열님 동병상련입니다.

반유행열반인 2023-12-30 15:39   좋아요 1 | URL
하루키 리뷰대회 우승 예비자의 발언은 무효입니다. (이상 하루키 못 읽어서 리뷰대회 못 나가는 반놈이었습니다. )

잠자냥 2023-12-30 15:40   좋아요 2 | URL
열님! 저 은바오에요!🐼

반유행열반인 2023-12-30 15:42   좋아요 2 | URL
은바오 사칭범! 그치만 잠자냥님이라 다 용서되요! 결혼만 해주시면!!! 이러실 듯… 햇살님 여기서 이러고 폐가 많습니다…

햇살과함께 2023-12-31 15:44   좋아요 1 | URL
열반인님도 그러시다니 반갑네요!
오글거림에도 리뷰 대회 참여하시는 잠자냥님의 그 인내심을 리스펙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