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작한지 20페이지에 벌써 빡침의 기운이 스멀스멀…

잠자냥님이 얼마전 이 책 리뷰 쓴 거 보고 집에서 10년 이상 묵은 이 책이 생각나서, <여전히 미쳐 있는>에도 나올 앨리스 워커 책이라, 민음사 안읽은 세문 책장에서 꺼내왔다. 구린 책 향기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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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alstaff 2023-09-11 16:38   좋아요 2 | 댓글달기 | URL
혹시 만음사 세계문학 207번 글로리아 네일러가 쓴 <브루스터플레이스의 여자들> 읽어보셨어요?
미국 흑인 여성 소설 가운데 그만한 것이 없던데요.

햇살과함께 2023-09-11 17:57   좋아요 1 | URL
그 책 2012년에 읽었다고 하네요(기록이...).
내용은 잘 기억나지 않지만 흑인 여성들의 연대에 대한 이야기였던 것 같아요..
그 당시는 페미니즘을 전혀 모르던 때라,,
여성, 인종, 계급의 관점에서, 지금 다시 읽으면 더 좋을 것 같습니다!!
추천 감사!

Falstaff 2023-09-11 18:01   좋아요 1 | URL
햇살님 서재에서 검색해보니까 뜨지 않아서 한 번 얘기해봤더니 역시 읽으셨군요. ㅎㅎㅎ

햇살과함께 2023-09-11 18:03   좋아요 1 | URL
ㅋㅋㅋ 제가 알라딘 한지 얼마 되지 않아서

잠자냥 2023-09-12 21:33   좋아요 1 | 댓글달기 | URL
앞으로 빡침의 길이 구만리입니다….. 살펴가소~ ㅋㅋㅋㅋ

햇살과함께 2023-09-12 23:45   좋아요 0 | URL
아 놔… 그레인지랑 아들이랑 배틀해요?!!! 누가 더 찌질한가..!!!
멤에게 그 남자는 안돼!! 하고 외쳤으나….
복수 하는 거 보고 싶은데 계속 빡침만 있을 것인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