웃는 경관 마르틴 베크 시리즈 4
마이 셰발.페르 발뢰 지음, 김명남 옮김 / 엘릭시르 / 2017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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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것은 진정 ‘마르틴 베크’ 시리즈가 맞는가. 2권에서 3권, 4권으로 갈수록 베크 경감님은 주연에서 조연으로 밀려난 듯. 심지어 ‘웃는 경관’에서는 감기몸살로 상태가 좋지 아니하다 ㅎㅎ 누가 주인공인가는 중요하지 않은, 그들의 수사 케미를 보는 재미. 심지어 범인도 중요하지 않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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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cott 2022-08-09 00:55   좋아요 2 | 댓글달기 | URL
전 이 작품 하고

마지막 테러리스트 가장 좋아 합니다

표지까지 사릉해서
스웨덴 말로 된 것도 있어요 ㅎㅎㅎㅎ

햇살과함께 2022-08-09 09:48   좋아요 2 | URL
저도 읽은 3권 중에서 이 책이 가장 좋았어요.
마지막 테러리스트는 아직 국내 번역 전인 마지막 책이네요~
헤결의 인기에 힘입어 출판사에서 9, 10권도 빨리 번역해 주시길~
scott님 스웨덴어까지 섭렵!!

미미 2022-08-09 07:46   좋아요 2 | 댓글달기 | URL
순서대로 읽으시니 역시 그런 차이를 발견하실 수 있었겠네요!
저 이작품 너무 좋았는데 마지막 페이지읽다가 감동받아서 살짝 눈물났습니다ㅋㅋㅋㅋ

햇살과함께 2022-08-09 09:57   좋아요 1 | URL
이러다 5권에서는 잠깐 얼굴만 비치시는 거 아닌가 하는 생각이 ㅎㅎ
마지막 페이지는 영화의 반전 장면 같은..
무엇이 그 젊은 형사를 그렇게 만들었을까.. 너무 슬펐네요..
전 이 책에서 뢴 형사가 좋더라고요.
뢴 형사를 설명하는 문장, 뢴 형사가 일하는 방식.
드러나지 않게 과장되지 않게 일하는 방식이요.
제 모습도 보이고, 제가 지향하는 바이기도 하고^^
이 책에서 특히, 형사들의 일하는 방식, 성격 차이나 케미를 보는 재미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