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널리스트 출신 작가의 필력(특히, 술을 넘길 때의 그 느낌, 감정을 묘사하는 부분을 반복해서 읽다보면 못먹는 소주가 땡길 지경이다!!), 기자 특유의 정보에 대한 호기심(중독의 매커니즘, 뇌과학 관점에서의 중독의 영향, 중독의 사회적 현상에 대한 다양한 독서와 리서치)이 개인적 중독 경험과 어울려 다양한 이야기를 풀어놓는다. 중독에 관련되 다양한 책을 인용하고 있는데, 특히 캐럴라인 냅의 드링킹에 대한 언급이 많다. 작가가 이 책을 쓰는데 큰 영향을 끼친 것 같고, 나도 읽고싶은 책에 추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