깊은 산속에 오두막을 짓고 혼자 사는 사람에게 필요한 것은 무엇일까?


쌀과 김치,된장,구들을 데울 장작,

몇 가지면 홀로 살아가는 데 돈이 들 것도 없고 왜려 약초나 산나물을 캐 판매하면 수입에 될 수도 있겠다.


현실에서 처자를 건사하고 가족을 위하여 산다면 무엇보다 돈은 중요하다.

돈이 중요하지 않다면 도를 닦는 철학자나 머리가 약간 빈 사람일 것이다.

돈은 시간과 삶을 자유롭게 쓸 수 있는 힘을 준다.


내가 부자가 되겠다고 마음먹은 이유는 아내를 행복하게 해주고 싶어서였다.

두 아들을 위해서도 아니었다.

혹자는 꼭 돈이 아니더라도 잘해주고 마음편하게 아내를 행복하게 해주면 되는 거 아니냐고 말할 수 있다.그 말도 맞는 말이지만 틀린 말도 된다.

삶은 고지서로 독촉장이 날아오고 아이들 학비걱정하는데 마음만 편하면 된다고...

진정 가난의 고통을 겪어보아야 돈의 소중함을 알 수 있다.

남과의 차이를 두는 자신만의 원칙을 만들어야 한다.

이태백,삼팔선,사오정,오륙도다.평생 직장의 개념이라는 말도 없다.

이제 100세를 사는 시대에 살고 있다.




똑같이 시간은 주어져 있는 데 누구는 부자로 살고 누구는 빈자로 사는 이유는 무엇일까?

어느 날 세상의 모든 모아 사람들에게 공평하게 나누어 준 다음 1년 후 사람들마다 그 돈의 가치가 어떻게 변했는지 알아보는 게임을 한다면 어떨까?

아마 부자였던 사람은 여전히 부자일 것이고 빈자는 여전히 빈자일 것이다.

이것은 수학공식처럼 맞을 것이다.




부자가 되는 방법의 가장 기본은 종자돈이다.

이 돈을 모으기가 가장 힘들다.

20_30대는 친구,연인,명품. 등등 쓰고 싶고 사고 싶은 유혹이 가장 많은 시기이다.

세상에 공짜가 없는 법이다.

월급을 타면 먼저 70%이상은 적금을 넣어야 한다.

1년 단위로 적금을 부어야 한다.

주위에서 누가 죽어 응급실에 가지 않는한 무조건 돈을 입금시켜야 한다.

먼저 쓰고 남은 돈으로 입금하는 게 아니고 먼저 입금시키고 최저 생계비로 살아야 한다. 그리고 다음달에 되어도 그렇게 똑같은 방법으로 살아야 한다.

이제까지 저금한 것은 잊어버려야한다.

얼마 쌓였는지 생각지도 말고 그저 이번달에 넣을 적금액만 생각해야 한다.


그런 종자돈이 모이는 동안  경제신문을 구독하고 라디오도 경제 프로를 청취하고 부동산 증권 경매 책을 무수히 사서 공부하고 읽어야 한다.

무조건 열심히만 해서는 안된다.

열심히,제대로 전략적으로 준비해야 한다.

열린 사고와 실천의 변화로 꾸준히 자신을 변화시켜야 한다.

지식의 양이 부자로 가는 지름길이다.




부자가 되고 싶다면 


첫째- 왜 부자가 될 것인지 이유와 목표를 제대로 생각하라.

막연히 부자가 되겠다는 사람치고 부자된 사람 못봤다.

부자가 되고 싶은 이유,그리고 계획표,실천가능한 노력진행표까지 세세하게 글로 써라. 그리고 가장 잘 보이는 곳에 붙여 두고 가슴에 세겨라.


그 많고 많은 사람들이 자신은 부자가 되고 싶다는 생각조차 하지 못하고 산다.

내가 ,설마 부자가 된다고? 꿈도 못 꾸는데 어떻게 부자가 되겠는가?




둘째- 현업에서 최고가 되는 것.

현업에서 최고가 되면 부는 자동으로 따라온다.

최고보다 더 좋은 방법은 유일한 사람이 되는 것이다.

최고는 나중에 더 최고가 오면 자리를 내 주어야 하지만 유일한 사람은 그 자체가 브랜드이다. 돈을 찍어내는 기계가 된다.




세째- 종자돈을 잘 사용하는 것


이제 고통스럽게 모은 종자돈이 준비가 됐는가?

그럼 부자들만이 출입하는 출구에 발을 들여놓게 된 순간이다.

이제부터 정말 중요하다.


도널드 트럼프는 이런 말을 했다.


"돈은  항상 굴려야 한다.

돈을 당신의 직원이라고 생각해야 한다. 누가 직원을 그저 자리에 가만히 앉아 있게 내버려 두겠는가?"

명언이다. 내 직속부하 직원들을 이제 제대로 사용해야 한다.

먹을 것,입을 것,마실 것 짠돌이라는 소리를 들으며 참아왔던 그 모진 세월에 대한 피와 땀이 서린 돈을 잘 활용해야 한다.

수년간 읽고 공부한 지식의 보따리를 이제 풀고 값어치를 인정받아야 한다.


부디 작고 안전한 것들을 하나하나 자신의 것으로 만들어라.

시행착오와 험난한 일들이 닥칠 것이다. 그때마다 수험료를 내고 있다고 생각하라.

그 수험료가 그대를 진정 고수로 만들어 줄 것이며 고수가 되면서 나는 가만히 있는데 남들이 부자라고 말한다.



네째- 돈을 잘 써야 한다.

돈을 벌기만 하면 그게 똥과 오물밖에 뭐가 되겠는가?

맛있는 음식도 먹고 멋진 여행도 다니고 좋은 삶을 살아라.

그렇게 많이 즐겼다면 어렵고 힘든 주위의 사람들을 도와줘라.

세상은 더불어 살아가야 한다.

지금의 자신은 누군가의 도움으로 같이 설 수 있게된 존재이다.

죽을 때 가지고 갈 수 있는 것은 하나도 없다.

잘 벌었다면 잘 써야 한다. 그 삶이 멋지다.



다섯째- 죽을 때 사회환원.

태어날 때 빈손으로 왔다.

갈 때도 빈손으로 가는 게 맞다.

한번 멋지게 놀다가는 인생, 갈 때도 멋지게 간다.

원래 돌고 도는 게 돈이라고 안했는가?


 

 

 

 

어차피 사회환원 할 건데 뭐하러 그렇게 죽기 살기로 돈을 벌고 열심히 살았느냐고?

정주영 회장이 돈 보고 그렇게 열심히 일했는가?

일 자체가 즐겁고 돈을 버는 그 재미가 있어서 돈이 모였지.

돈버는 것도 하나의 놀이고 재미이다. 어차피 죽으면 필요없는 게 돈이지만 그 안에서 삶도 인생도 즐거운 거다.(빌게이츠나 이건희 아저씨가 왜 지금도 일할까?)


돈 잘 벌어서 잘 쓰자, 부자가 되는 법,별거 아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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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 잘 하는 법>





결혼은 인생 최대의 사업이다.


이보다 더 크고 중대한 사업은 없다.

인생이라는 사업의 크기가 100%라면 결혼은 51%를 차지한다고 볼 수 있다.

필자는 20살에 지금의 아내를 만났다.

어린 나이에 만났지만 지금도 아내에게 이런 찬사를 듣고 한다.


"당신이 군대를 갔을 때 너무 힘들었지만 이런 사람을 다시는 못 만났을 것 같은 마음과믿음이 나를 견디게 해 주었어!"

지금도 삶에 힘들고 지칠 때면 아내의 이 말을 생각하며 힘과 용기를 내곤한다.


어떤 사람을 만나 사랑하고 결혼해야 하는가?

내가 존경하고 진정 사랑할 수 있는 사람이어야 한다.

조건이나 그 사람이 보여지는 이미지로 판단하지 말고 그 사람의 진면목,진정성,삶의 열정을 가진 사람과 만나는 것이 좋다.

이런 사람을 만나는 것은 인연이 뒷받침이 되어야 하고 그 사람을 봤을 때 놓치지 않는 끈질김도 있어야 한다.


나처럼 일찍 만날 수도 있고 시간이 흘러 늦게 만날 수도 있다.

언제든 내 자신이 먼저 준비가 되어 있어야 한다.

물론 모든 것을 준비하고 결혼하겠다는 사람도 있지만 그 것은 늦다.

살면서 사랑하면서 하나하나 준비해도 쾐찮다.

많은 것을 준비하려니 힘들다.

자~ 어떤 사람을 만나서 사랑하고 결혼해야 하는 것일까?



첫째- 고생을 해 본 사람과 같이 사는 게 좋다.


결혼은 비슷비슷한 환경에서 살아온 사람과 하는 게 좋다.

고생한 사람은 부지런한 사람이다.

힘든 삶을 겪어보았기에 생활력이 있고 매사에 진취적이다.

성격이야 맞춰가면 되지만 살아온 방식이 다르면 그 사람을 이해하고 대화하는 데 많은 부분을 할애해야 한다.



둘째- 대화가 통하는 사람과 결혼하는 게 좋다.


말은 그 사람의 모든 것을 보여주는 척도이다.

긍정적이고  진취적인 말을 하는 사람과 만나는 것이 좋다.

될 성 싶은 나무는 떡잎부터 알아본다고 했다.

그 사람이 어떤 언어를 구사하며 어떤 이야기를 나누는 것을 유심히 보아라.

그 사람의 과거와 현재,미래가 자세히 보일 것이다.

대화에 일방통행은 없다. 경청을 잘 하는 사람은 더욱 좋다.



셋째- 자신에게 투자하는 사람과 결혼하는 게 좋다.


필자는 책을 읽고 쓰고 생각하고 자기계발하는 것을 좋아한다.

이런 시간에 아내는 나를 배려해주고 존중해준다.

20~30대는 자신의 능력을 배가시키는 시기이다.

항상 공부하고 자신에게 투자하는 사람은 미래가 보장되는 사람이다.

책과는 담을 쌓았고 TV,게임,스마트폰에 빠져 산다면 심각하게 고민해야 한다.

지금은 가진 게 없고 고군분투하지만 미래가 찬란하게 보이는 사람,삶에 진지하며 열심히 공부하는 사람,그런 사람과 결혼해야 한다.

공부는 학창시절에만 하는 게 아니다.



네째- 외모보다는 그 사람의 진면목을 보아라.


외모는 중요할 수도 있다.

사람에게 호감을 가장 먼저 느끼는 게 외모니까 말이다.

그 사람이 완전 추남 추녀가 아니라면 외모보다 그 사람의 진면목을 보라.

그 사람의 생활력, 그 사람의 인간미, 그 사람의 삶의 방식,그리고 의지등등

남자라면 세 가지를 물어보아라.


1- 당신은 어떤 사람이라고 생각하십니까?

2-당신의 꿈과 목표는 무엇입니까?

3-그 꿈과 목표를 위해 어떤 치열한 노력을 하고 있습니까?


이 정도 질문에 대답할 정도의 남자는 만나야 한다.


다섯째- 존경하는 사람과 결혼하라.


 

 

 

 

내 최고의 멘토는 아내다.

아내에게 항상 배우고 가르침을 받는다.

아내는 많이 배우지않은 사람이지만 부지런하고,매사에 긍정적이며,솔직담백하게 자신의 의지를 말하는 사람이다.

아내에게 삶의 많은 것을 배운다.


나를 존중해주며 내가 존경할 수 있는 사람과 결혼하라.



항상 아내를 보물처럼 대하고 사랑하라.

사람들과 인맥을 쌓는다 밖으로 돌지말고 안에서 남편과 아내와 단 둘이 시원한 맥주를 마시며 서로를 위로하라. 

서로를 이해하고 대화를 들어주고 현재를 칭찬하라.

부부는 서로 존중하며 인정받을 때 그 관계가 항상 돈독해진다.


'이 사람이 나를 항상 이렇게 생각해주고 있구나,이렇게 좋은 말과 행동으로 나를 사랑하고 있구나. 이렇게 행복하게 사니 정말 좋다!'


생일,결혼기념일,행사때 아내를 남편을 더 챙겨주어라.

마음속으로만 사랑한다 말하지 말고 현실에서 한 마디라도 더  다정하게 말하며 아내를 여왕처럼 만들어줘라.

아내는 노력하는 모습에 감동한다.

꼭 다이아반지,명품백으로 감동하지 않는다.

비오는 날 퇴근길에 기다려 파전에 동동주 한잔 하면 감동하고 

피곤한 아내를 위하여 발마사지 해주며 '오늘 힘들었지,고생했어'라고 말하는 다정다감한 사람이 되자. 말하는데 돈 들어가는 것 아니지 않은가?


나는 성격이 원래 안된다고? 에이 닭살스럽게 못한다고?

그러니까 오늘도 아침밥을 못 얻어 먹는 것이다. 

노력하는 사람이 되어야 한다. 평소에 안하는 행동을 하나하나 배워야 한다.

결혼생활 잘하는 책도 보고 강연도 한번 가봐야 한다.

원인 없은 결과는 없다.



위의 다섯 가지를 가진 사람을 만나기란 힘들 것이다.

만나기 힘들면 그런 사람으로 변화시키면 될 것이다.

많은 대화를 나누고 그 사람을 존중하며 한없는 사랑을 베풀면 그런 사람으로 닮아갈 것이다. 모든 일에 세상에 공짜가 없지만 결혼만큼 더 중요한 것은 세상에 절대 없자.

좋은 사람을 만나 결혼하려면 자신부터 정말 멋지고 좋은 사람이 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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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도는 대한 민국의 심장이다.

 

 

 

독도는 작은 섬이기전에 우리나라의 자존심이다.

나같이 애국심이 약한 사람도 독도 문제만 나오면 머리에서 열이 슬슬~~ 올라온다.

개놈의 자식들,

독도 주민세,세금은 우리가 다 내는데 자기네들 땅이라고 우기는 그 심뽀는 대체 무어냐?  쪽 빨려 애기들,딱 한 사람 빼고는 정말 싫다 싫어.

 

"역사를 잃어버린 민족에게 미래는 없다!"

라는 말이 있다.

현재가 우리가 누리고 있는 자유,행복,존엄은 그 오래전 나라를 위해 싸우신 그 이름 모를 어른들이 있었기에 가능하다.

 

 

 

 

 

 

 

 

 

 

 

 

 

 

많은 사람들이 독도를 찾는다

 

여행객의 90%이상 독도로 간다.

남녀노소 독도에 대한 신비,사랑,애국에 대한 감정이 누구에게나 있다.

 

 

 

 

 

 

 

 

표를 구하지 못했다.

없다고 한다. 출발 15분 밖에 안 남았다.

내가 누구인가?그리고 입은 두었다 무엇에 쓰겠는가?

아주 친절하게 물었다.

 

"취소되는 표 좀 꼭 부탁드립니다^^"

 

그리고 그 쪽만 연신 쳐다본다..

 

5분후 독도 티켓을 끊었다~~

앗싸!!!!

 

 

 

 

 

뱃길 따라 200리...

 

그 독도로 향했다...

 

 

 

 

 

 

 

 

 

 

 

배로 한 시간 30여 분 후...

 

 

저 멀리 서도가 보인다.

그리고 한반도 지도를 닮은 바위가 보인다.

야~~~~~

 

 

 

 

 

 

 

 

 

 

 

 

 

 

 

 

 

 

 

 

파도가 거세어 입도가 힘들어 많이들 독도땅을 밟아보기 힘들다는데...

 

 

 

 

 

 

 

 

 

 

우아~!~~~

 

독도 경비대 요원들이 반갑게 손을 흔들어 준다.

이거...

애국심이 솟으며 약간 감동이 몰려온다...

 

 

 

 

 

 

 

 

 

 

 

 

 

 

 

그렇게 20여분의 독도에 入島하여 독도를 느꼈다.

 

나는 분명히 말할 수 있다.

독도는 분명히 우리 땅이다.

 

 

쪽팔려 애기들을 들어라~~

오래전에 너희 선조들이 지은 죄가 있다면 분명 무릎끓고 사과해야 응당 옳은 경우이다. 잘못은 할 수 있다. 그러나 반성하지 못하고 안하무인으로 우겨대는 너희들은 혼 좀 나야 할 것이다.

가까운 독일을 보아라!!

독일 총리는 전쟁과 관련,유태인,그 많은 피해자들에게 무릎끓고 머리숙여 사과했잖느냐!

 

나는 분명히 내 눈으로 확인했다.

주민세,세금도 분명 우리가 냈고 쾡이 갈매를 비롯한 독도 수비가 지키고 있느니 감히 독도가 너희들 땅이라고 우겨댄다면 나의 지독한 똥방귀로 너희 나라를 아주 취하게 해주리라~~~~

 

 

 

 

 

 

 

독도..

우리가 사랑하고 아끼고 관심가져야 할 소중한 섬임을 나는 가슴깊이 느끼고 돌아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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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재는 읽고 쓰고 생각하는 곳이다.


삶의 에너지를 충전하고 발상의 전환을 하며 새롭게  내 삶을 변화시키는 공간이다.

삶의 무한한 시련 앞에 그대 끊임없이 공부하는 사람이 되어라!

오늘보다 나은 내일을 창조하는 곳,

이 것이 나의 서재 사용법이다!





2013년 7월15일,그랜드슬램 충전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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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릉도에는 세 가지가 없다고 한다.

 

 

뱀,매연,도둑이 없단다.

 

 

사람들 다 싫어하는 뱀이 없으면 좋고, 매연과 공해에 시달려온 여행객에게 맑은 공기는 고마움이다. 도둑이 없으니 마음놓고 다닐 수 있다면 금상첨화다.

이 정보를 어떻게 알았을까?

 

 

울릉도는 섬전체를 관광할 수 있는 일주도로가 아직 개통이 되지 않았다고 한다.

2년후에는 개통된다고 하니 울릉주민들의 숙원사업이라고 한다.

그래서 지금은 A코스,B코스로 나뉘어 관광버스가 운행된다.

 

도동항에는 여러 여행사가 굉장히 많다.

코스당 15000원에 관광할 수 있으니 저렴하다.

섬 특성상 렌트카는 무지하게 비싸니 엄두를 못낸다.

도동항을 기점으로 오른쪽으로 에이코스 왼쪽으로 비코스,일단 에이코스의 관광버스에 탑승해본다. 울릉도에서 가장 저렴하게 즐겼다고 할 수 있는 여행이다.

 

 

 

 

 

 

 

 

 

 

 

 

 

 

 

이 관광버스 여행의 가장 백미는 운전기사이면서 가이드인 이 버스 주인장의 입담이다. 걸쭉하면서 구수하다. 유머를 섞어가면서 울릉도의 숨은 여행지와 과거를 아주 재미나게 이야기해준다.

 

야한 농담도 곁들여가면서 아주 멋들어지게 코스를 돌면서 이야기하는 내내 시간은 금새 간다... (수고하신다고 마즙도 한잔 사 주었다!)

 

 

 

 

 

 

코끼리 바위.

 

 

 

 

큰 놈이 코끼리 바위,

작은 놈이 코끼리 똥이라나...

 

 

 

 

 

 

 

 

멋진 바다가 보이는 곳에 잡은 산사.

 

 

 

 

 

 

 

 

 

 

 

 

한장의 사진에 그 추억의 향기가 고스란히 담겨 있다.

 

 

 

 

 

 

 

 

 

절 바로 밑에 보이는 집이 가수 '김완선' 부모님의 집이라고 한다.

김완선이 누구인가?

당대 최고의 댄스 여가수,한국의 마돈나 아닌가?

이 울릉도에서 맑은공기를 마셔서 그렇게 춤을 잘 추는가?

 

 

 

 

 

 

 

 

 

 

저렇게 많은 버스들이 사람들을 실어나르면서 울릉도 여행의 추억을 선물해주고 있다.

 

 

 

 

 

 

 

 

 

A코스의 마지막 백미.

 

나리분지에 도착하고 있다.

밑에 있는 마을이 나리분지.

화산 분화구가 있던 자리에 논과 밭, 사람들이 사는 마음이 형성되었다.

 

 

자연의 신비를 어떻게 이 작은 인간이 알 수 있을까?

 

 

 

 

울릉도 여행을 하면서 느꼈던 한 가지는 자연의 아름다움이다.

자연속에서 인간은 얼마나 작고 미약한가이다.

그리고 역시 여행은 날씨가 도와주어야 한다.

한참 맑은 날씨였다가 몰아치는 비와 바람과 안개, 그 틈에서 여행을 하는 것은 즐거움과 고통이 교차하는 안타까움이다.

그 것마저 즐기는 여행이 되게 노력했었다...

 

울릉도 여행은 계속된다. 이제 독도로 떠나가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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