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도 어김없이 여름휴가를 떠났다.

 

 

무슨 날씨가 이렇게 덥나?

세상에 사람이 숨을 쉬고 살 수가 없다.

추운 겨울을 생각하고 크리스마스가 얼마 안 남았다는 긍정적인 생각을 아무리 해도 올해는 이거 영`` 통하지가 않는다.

 

그래서 떠났다.

작년 양평 용문사 옆 시냇가 펜션으로 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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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도는 대한 민국의 심장이다.

 

 

 

독도는 작은 섬이기전에 우리나라의 자존심이다.

나같이 애국심이 약한 사람도 독도 문제만 나오면 머리에서 열이 슬슬~~ 올라온다.

개놈의 자식들,

독도 주민세,세금은 우리가 다 내는데 자기네들 땅이라고 우기는 그 심뽀는 대체 무어냐?  쪽 빨려 애기들,딱 한 사람 빼고는 정말 싫다 싫어.

 

"역사를 잃어버린 민족에게 미래는 없다!"

라는 말이 있다.

현재가 우리가 누리고 있는 자유,행복,존엄은 그 오래전 나라를 위해 싸우신 그 이름 모를 어른들이 있었기에 가능하다.

 

 

 

 

 

 

 

 

 

 

 

 

 

 

많은 사람들이 독도를 찾는다

 

여행객의 90%이상 독도로 간다.

남녀노소 독도에 대한 신비,사랑,애국에 대한 감정이 누구에게나 있다.

 

 

 

 

 

 

 

 

표를 구하지 못했다.

없다고 한다. 출발 15분 밖에 안 남았다.

내가 누구인가?그리고 입은 두었다 무엇에 쓰겠는가?

아주 친절하게 물었다.

 

"취소되는 표 좀 꼭 부탁드립니다^^"

 

그리고 그 쪽만 연신 쳐다본다..

 

5분후 독도 티켓을 끊었다~~

앗싸!!!!

 

 

 

 

 

뱃길 따라 200리...

 

그 독도로 향했다...

 

 

 

 

 

 

 

 

 

 

 

배로 한 시간 30여 분 후...

 

 

저 멀리 서도가 보인다.

그리고 한반도 지도를 닮은 바위가 보인다.

야~~~~~

 

 

 

 

 

 

 

 

 

 

 

 

 

 

 

 

 

 

 

 

파도가 거세어 입도가 힘들어 많이들 독도땅을 밟아보기 힘들다는데...

 

 

 

 

 

 

 

 

 

 

우아~!~~~

 

독도 경비대 요원들이 반갑게 손을 흔들어 준다.

이거...

애국심이 솟으며 약간 감동이 몰려온다...

 

 

 

 

 

 

 

 

 

 

 

 

 

 

 

그렇게 20여분의 독도에 入島하여 독도를 느꼈다.

 

나는 분명히 말할 수 있다.

독도는 분명히 우리 땅이다.

 

 

쪽팔려 애기들을 들어라~~

오래전에 너희 선조들이 지은 죄가 있다면 분명 무릎끓고 사과해야 응당 옳은 경우이다. 잘못은 할 수 있다. 그러나 반성하지 못하고 안하무인으로 우겨대는 너희들은 혼 좀 나야 할 것이다.

가까운 독일을 보아라!!

독일 총리는 전쟁과 관련,유태인,그 많은 피해자들에게 무릎끓고 머리숙여 사과했잖느냐!

 

나는 분명히 내 눈으로 확인했다.

주민세,세금도 분명 우리가 냈고 쾡이 갈매를 비롯한 독도 수비가 지키고 있느니 감히 독도가 너희들 땅이라고 우겨댄다면 나의 지독한 똥방귀로 너희 나라를 아주 취하게 해주리라~~~~

 

 

 

 

 

 

 

독도..

우리가 사랑하고 아끼고 관심가져야 할 소중한 섬임을 나는 가슴깊이 느끼고 돌아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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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릉도에는 세 가지가 없다고 한다.

 

 

뱀,매연,도둑이 없단다.

 

 

사람들 다 싫어하는 뱀이 없으면 좋고, 매연과 공해에 시달려온 여행객에게 맑은 공기는 고마움이다. 도둑이 없으니 마음놓고 다닐 수 있다면 금상첨화다.

이 정보를 어떻게 알았을까?

 

 

울릉도는 섬전체를 관광할 수 있는 일주도로가 아직 개통이 되지 않았다고 한다.

2년후에는 개통된다고 하니 울릉주민들의 숙원사업이라고 한다.

그래서 지금은 A코스,B코스로 나뉘어 관광버스가 운행된다.

 

도동항에는 여러 여행사가 굉장히 많다.

코스당 15000원에 관광할 수 있으니 저렴하다.

섬 특성상 렌트카는 무지하게 비싸니 엄두를 못낸다.

도동항을 기점으로 오른쪽으로 에이코스 왼쪽으로 비코스,일단 에이코스의 관광버스에 탑승해본다. 울릉도에서 가장 저렴하게 즐겼다고 할 수 있는 여행이다.

 

 

 

 

 

 

 

 

 

 

 

 

 

 

 

이 관광버스 여행의 가장 백미는 운전기사이면서 가이드인 이 버스 주인장의 입담이다. 걸쭉하면서 구수하다. 유머를 섞어가면서 울릉도의 숨은 여행지와 과거를 아주 재미나게 이야기해준다.

 

야한 농담도 곁들여가면서 아주 멋들어지게 코스를 돌면서 이야기하는 내내 시간은 금새 간다... (수고하신다고 마즙도 한잔 사 주었다!)

 

 

 

 

 

 

코끼리 바위.

 

 

 

 

큰 놈이 코끼리 바위,

작은 놈이 코끼리 똥이라나...

 

 

 

 

 

 

 

 

멋진 바다가 보이는 곳에 잡은 산사.

 

 

 

 

 

 

 

 

 

 

 

 

한장의 사진에 그 추억의 향기가 고스란히 담겨 있다.

 

 

 

 

 

 

 

 

 

절 바로 밑에 보이는 집이 가수 '김완선' 부모님의 집이라고 한다.

김완선이 누구인가?

당대 최고의 댄스 여가수,한국의 마돈나 아닌가?

이 울릉도에서 맑은공기를 마셔서 그렇게 춤을 잘 추는가?

 

 

 

 

 

 

 

 

 

 

저렇게 많은 버스들이 사람들을 실어나르면서 울릉도 여행의 추억을 선물해주고 있다.

 

 

 

 

 

 

 

 

 

A코스의 마지막 백미.

 

나리분지에 도착하고 있다.

밑에 있는 마을이 나리분지.

화산 분화구가 있던 자리에 논과 밭, 사람들이 사는 마음이 형성되었다.

 

 

자연의 신비를 어떻게 이 작은 인간이 알 수 있을까?

 

 

 

 

울릉도 여행을 하면서 느꼈던 한 가지는 자연의 아름다움이다.

자연속에서 인간은 얼마나 작고 미약한가이다.

그리고 역시 여행은 날씨가 도와주어야 한다.

한참 맑은 날씨였다가 몰아치는 비와 바람과 안개, 그 틈에서 여행을 하는 것은 즐거움과 고통이 교차하는 안타까움이다.

그 것마저 즐기는 여행이 되게 노력했었다...

 

울릉도 여행은 계속된다. 이제 독도로 떠나가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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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디어 캄보디아!

 

 

 

왜 드디어 캄보디아라고 말하는 이유는 나만이 알 수 있다.

쉽게 말하면 거인의 등에 타 여행을 한 소년의 느낌이라고 말할까?

 

앙코르와트는 신비한, 말로 형용할 수 없는 그 어떤 기품과 느낌이 있다.

그 느낌의 표현을 말로 하기가 참으로 힘들다.

그 이야기를 이제 시작하고자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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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 6. 2

 

 

 

 

 

 

 

 

 

 

 

 

 

 

 

하롱베이를 떠나는 순간,

 

 

 

 

 

 

 

 

 

 

 

 

 

휴게소에 들려서 이 사진을 보았다.

 

이 사진을 몇번이고 보고 또 보았다.

보면 볼수록 순수하고 맑은 눈빛을 가진 한 소녀가 있다.

영화에서나 봤음직한 그런 눈빛 말이다.

그래서 눈을 마음의 창이라고 하는구나.

내가 담은 사진에서는 그 눈빛을 볼 수 없다!

 

 

 

 

 

 

 

 

 

 

 

 

 

 

 

 

 

 

 

 

 

 

 

 

 

 

 

 

가이드 말이

 

 

"베트남 사람들은 오토바이는 곧 발이자,차입니다,

그 오토바이에 어떤 것들을 싣는지 말씀 드릴까요?

소,돼지,닭,개,냉장고,세탁기,못 싣는 것이 없습니다!"

 

 

에이 설마.....

 

 

 

 

 

 

 

 

 

어떻게 소 ,돼지 , 냉장고,  세탁기를 실어?

 

 

개는 태워가는 것을 보았다.

세상에 개가 뒷자리에 앉아서 끈이나

주인 몸 어디에도 잡지 않고 중심을 잡고 앉아서 가더라...

 

그래도 안 믿었는데....

 

 

 

 

 

 

 

 

 

 

이걸 보는 순간

 

뻥이 아니구나!

분명 가능하겠다는 확신이 들었다!

세상에 콜라와 생수를 10박스 넘게 실었네...

우리 나라에서는 상상도 못하는 장면이...

 

 

 

 

 

 

 

 

 

 

 

 

 

다시 보아도 놀라워!!!!

 

 

 

 

 

 

 

 

 

 

 

 

 

 

 

 

 

 

 

 

 

 

 

위 사진을 보니 베트남 느낌이 난다.

 

 

 

 

 

 

 

 

 

 

 

 

 

 

 

 

베트남 국수는 그저 그랬다.

그 어떤 독한 향이 국수 전체의 맛을 흐렸다.

그리고 단무지는 커녕 그 어떤 반찬도 안 나와서 왕짜증이 났다는...

 

 

이제 이 여행의 하이라이트 캄보디아로 갈 시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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