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강사: 조재팔 선생님 

일시: 2010년 6월25일  오전 10시부터 1시까지 

 

특강을 주최해주신 마스터 경매학원 앤소니 선생님께 먼저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항상 카페에 좋은 글과 정보를 공유해주시고 추천해주는 것 만도 감사한데 특강자리를 준비해주셔서 정말 감사합니다. 수지 실장님께도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참석자들의 닉네임과 주차도장등등 많은 것들을 배려해주셔서 차려놓은 밥상 맛있게 먹고 온 감사한 마음 뿐입니다. (학원홍보에 적극적 참여 할 것을 느꼈습니다.)

 

자신의 노하우를 남과 공유해주시는 것은 너무도 감사한 일입니다. 특히 더 이상 오를 곳이 없는 분들에게 강의에 의미는 같이 세상을 따뜻하게 살아가자고 손 잡고 가자는 배려 같습니다.몇십년의 노하우를 가만히 앉아서 몇시간만에 가르침을 받는다는 것은 머리숙려 감사를 드려야 할 것 같습니다. 몇시간만에 경매의 모든 것을 배울 수는 없지만 동기부여와 삶의 철학과 경매철학을 배울 수 있다는 것만으로도 너무 소중한 시간입니다. 

조재팔 선생님의 금과 같은 소중한 시간을 뇌세겨봅니다. 

조재팔 선생님의 닉네임이 조( 사촌 동생분의 성이 조가입니다) 재 (선생님의 가운데 존함의 한글자) 팔 ( 다음카페에 가입한 시간이 8시여서 팔) 의미가 있는 닉네임이죠.   

SKYC2005@...  선생님 이메일 주손데 아주 멋집니다. 이 철자와 숫자의 기막힌 조화가 말입니다. S(성남) K(광주) Y (여주) C(이천) 2005 (다음에 가입한 해) 이 이메일의 기막힌 조화만으로 이 지역에 대하여 많은 것을 발품과 연구와 열심을 하라는 말씀으로 저는 들렸습니다.

강한자가 이기는 것이 아니라 이긴 자가 강한 것이다. 살아남은 자가 강한 사람입니다. 생각을 많이 하게 만드는 말씀입니다.  

경매를 잘하기 위해서는 >>>>   

간의 사이즈를 키워야합니다. 지구력이 뛰어난 끈기를 강조하셨습니다. 경매를 잘하는 사람은 항상 돈이 없고 경매를 못하는 사람은 돈이 많다고 합니다. 땅콩이 열번 구르는 것보다 호박이 한번 구르는 것을 피력하셨습니다. 

 

조재팔 선생님 <경매투자법> 

1.남의 돈을 내 돈처럼 잘 쓰는 사람이라고 강조하셨습니다. 

 

2.공부보다 더 인맥관계 형성에 힘쓰라고 강조하셨습니다. 모든 인관관계에서 인맥관리가 중요하겠지만 이 경매투자에서는 더 인맥관리가 중요하다고 말씀 하셨습니다. 

3.단기로 갈 것인가? 장기로 갈 것인가? 짧게 잡느냐,길게 잡느냐? 항상 강조하시죠.  . 

4. 탐정,수사관이 되라. 법정지상권이 성립하느냐? 안 하느냐? 보다 그 집에 누가 살고 있을까? 어떤 사람이 어떤 차를 타고 명절에는 자식들이 얼마나 오고 작은 와이프는 있는지? 상식과 상상력을 동원한 그런 역발상의 기법을 강조 하셨습니다.

5. 구라에도 3가지가 있다. 날구라.,생구라, 혼이 실린 구라. 진정한 경매꾼은 이 3가지를 상황과 시기에 맞게 잘 쓰는 사람이이라는 것을 재차 강조하셨습니다. 

싸게 사서 싸게 파는 것. 남의 약점을 이용하여 욕먹고 파는 것이 아닌 고맙습니다  라는 말을 들었습니다. 이 대목에서 조재팔 선생님의 진정한 내면의 울림을 들었습니다. 욕도 잘하시고 냉정 할 것 같지만 사람을 먼저 사랑하는 분임을 절실히 알 수 있었습니다. 하지만 먼저 건들고 상황과 때와 장소, 상식과 기본을 지키지 않을 시에는 피똥싸게 만드는 두얼굴(?)의 카리스마가 있음을 많은 분들이 더 잘 아실거라 생각합니다^^ 

 

열심을 몇번이나 강조하셨습니다. 

열(뜨거울 열) 심 (마음 심)  사전에 나와있는 것을 옮겨보았는데 뜨거운 마음으로 진실되게 열심을 다하라는 말씀으로 가슴에 세겼습니다. 

  

[결론] 조재팔 선생님의 강의를 듣고 제가 내린 결론은 이렇습니다. 지금 눈에 보이는 것이 진정한 보이는 것이 아니라는 것입니다. 시력으로 따지면 0.1도 안된다는 겁니다. 오랜시간 많은 시간과 땀과 노력을 행하신 분들은 1.0 이상의 시력을 가진 분들일 것 입니다. 마음이 백내장이 끼어서 앞이 안보이는 것이죠. 진정한 안목을 길러야 겠다는 다짐을 또 해봅니다. 이 것이 조재팔 선생님이 그렇게 강조하는 행동하는 부자의 진정한 마인드가 아닌가 생각해봅니다. 

다시한번 자리를 마련해주신 앤소님 선생님께 감사드리고 열정적으로 멋지게 강의해주신 조재팔 선생님께  머리숙여 감사를 드립니다. (책날개에 친필 사인도 해주시고 멋진 글도 써주신 것에 대한 작은 성의로 글을 이렇게 써보았습니다.) 

가장 앞에서 제가 본 조재팔 선생님의 피부는 피부미남 그 자체였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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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상이 커텐 상담해주고 시간이 남어서 천안에 있는 성환으로 향했다.

 

일부러 가기도 그렇고 잘 됐다 싶었다.

 

20여분을 달린후 도착한 곳은 성환배로 유명한 마을과 논과 밭이 나타났다. 완전히 시골을 보는 것 같았다. 냄새도 약간 분뇨 냄새도 나고 가을에 오면 배는 실컷 먹겠다 싶었다.

 

현장에 도착해보니 대지위에 누군가 여러 작물을 심어 놓으셨다.

26평이다. 아마 3평짜리 집은 지을 수 있겠다. 그저 작게 지어서 정신수양한다. 생각하고 살면 그만이겠다 싶었다. 하지만 너무 외져서...

 

할머니와 몇마디 말을 나누었다. 작년에 누가 와서 공장을 짓는다더니 감감 무소식이라 할머니께서 노는 땅에 곡식을 심으셨단다. 몇번 더 유찰돼 600만원 대면 그저 집지을 땅 하나 사서 묵인다 생각하면 나중에 5년후면 효자노릇은 한번 하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들었다.

5월10일 입찰이니 한번 두고보자 하는 생각이 들었다.

 

요즘 나의 생각은 온통 이 경매뿐이다.

미쳐야 한다. 미치지 않고서는 절대 이룰 수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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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랜만에, 정말 오랜만에 글을 써본다. 

근 한달만에 글을 써보는 것 같다. 그랜드창 평택2호점을 오픈한다고 분주히 오간 것도 이유지만 내 게으름과 안일함이 차지한 비중도 많다.  아니 글도 안쓰고 내 살고픈대로 살았다는 게 이유일수도 있겠다.  이제 다시금 글을 써보자. 

간만에 임장을 다녀왔다. 

일에 치여서 삶에 치여서 경매투자를 게을리했다. 이제 진검승부의 검을 빼들어야 겠다. 진정으로 내가 가야하는 길에 이 경매투자는 꼭 필요한 중요한 수단이다. 

드라이브 잘했다가 정답이었다. 

1시간에 걸쳐서 화성 우정면에 도착했다. 물건 장소에 도착하자마자 픽 웃음이 나오며 김이 빠졌다. 아니 귀신이 나올 법한 집에서 어서 나오고 싶었다. 지하방이었는데 한강이 됐다. 물이 가득차서 사람이 죽어도 모를 법한 곳이었다. 여러 집기가 떠다니며 물 색깔도 기괴한 것이 사람이 죽어고 모를 그런 영화속에서나 나올 법한 집이었다.  

어서 집에 가자. 집에 가는게 남는 것이라는 생각 뿐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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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매투자의 4대원리 [측정]

 

 

 

모든일에는 원칙이 있어야 한다.
원칙은 자기 자신의 뚜렷한 주관과 자기 확신이다.  자기 자신에 대한 믿음, 이 믿음으로 굳게 뭉쳐진 것이 원칙이다.
경매투자에도 분명한 원칙이 있어야 한다. 원칙이 있는 경매투자는 여행을 떠나는 자에겐 지도와 나침판이 될 것이요.전쟁에 나가는 무장에게는 창과 방패가 될 것이다. 나는 이 원칙이 꿈과 목표를 이루는데 가장 중요한 것이라 절대 의심치 않는다.남이 하니까 나도 한다. 남이 경매로 돈을 벌었다니까 나도 한다. 하다 보면 되겠지.나라고 못할 소냐? 구름흘러 가듯이 이런 정신 상태로는 절대 할 수 없다. 분명 자기 만의 철학이 있어야 한다. 세상에 절대 공짜가 없다는 마인드를 가져야 한다. 

원칙을 다듬어 자신만의 방법으로 만들어 내는 것이 원리라는 것이다. 송사무장님과 MT때 5분정도 잠깐 이야기를 나누었다. 송사무장님은 이 경매분야가 아니라 무슨 일을 해도 잘 하실 분이라고 말을 건넸다. 원리를 아시는 분이기에 어떤 분야에서도 성공 할 분이라고 이야기를 건네니 운이 좋았다고 겸손하게 말을 받아 주었다. 나는 속으로 생각했다.

자신만의 경매투자 원리의 집을 짓듯이 경매투자 스킬을 다듬고  대들보를 세우고 반석을 쌓도록 하자.온실 속의 따뜻한 화초처럼 경매를 배우려 하지말고 흙탕물 속에서 뒹굴고 흙탕물을 마시며 자라난 잡초처럼 고난과 시행착오를 이겨내는 진정한 경매투자자로 살아보자.

 
원리를 아는 사람은 어떤 분야든 성공한다. 사업이든 장사든,영업이든 경매투자든 분명히 성공할 사람이다. 방법을 알기 때문이다. (그 어떤 분야에서도 성공 못한 사람이 경매투자에서 성공할 수 도 있다. 그 사람의 그 어떤 한부분이 경매와 궁합이 맞기 때문이다.)그 흔한 라면을 끊이는 되도 사용설명서를 보아야 하듯이 원리를 깨우쳐야 한다.
내가 생각하는 경매투자의 4대원리는 간단하다.항상 이 방법대로 하기 위하여 노력에 노력을 거듭한다. 복잡한 것을 단순하게 만드는 것이 삶의 고수 이듯이 이 4대원리만 잘 이용해보자.

 식스시그마. 1980년대 말 미국의 모토로라에서 품질 혁신과 고개만족을 달성하기 위하여 전사적으로 실행했던 기업경영전략이다.
GE,TI,소니, 국내에서도 삼성,엘지,한국중공업등에서 도입해 성공하였다. 만들었다는 불량율 줄이는 가장 좋은 방법중하나이다.
식스시그마는 공이 6개 붙어있다는 뜻인데 백만개중에 불량률이 3.4개라 하니 거의 불량률제로라 할 수 있는 시스템이다.

이 식스시그마를 가장 잘 사용한 사람이 누구인가? GE의 잭웰치다.20년간 회장을 역임하며 중성자탄 잭이라는 닉네임을 얻고 전세계적으로 가장 잘 경영을 잘 했다는 경영의 신.
식스시그마의 4대원리가 무엇인가?시그마라는 통계척도를 사용하여 모든품질수준을 정량적으로 평가하고문제해결 과정과 전문가 양성 등의 효율적인 품질문화를 조성하며, 품질혁신과 고객만족을 달성하기 위해 전사적으로 실행하는 21세기형 기업경영 전략이다.

 

측정,분석,개선,관리  이 4가지가 핵심이다.

아주 단순해보이면서 쉽지 않은 측정,분석,개선,관리..  이것이 나의 경매투자 4대원리다.
삶에서도 경매에서도 측정하여 알아보고 분석하여 집중하여 개선하여 관리한다.
삶에서도 자신을 돌아보기에도 정말 좋은 방법이다.

 

경매투자의 제1원칙 [측정]

 나는 경매투자를 하는 이유가 무엇인가?
나는 어떤 마음가짐으로 경매에 임하는가?
나는 어떤 목표를 가졌는가?
나는 왜 경매여야 하는가?
나는 경매를 진정 사랑하는가?
좋아하지 않고 애인을 사랑할 수 없고 사랑하지 않고 결혼 할 수 없는 것처럼 확실한 자기만의 경매주관이 있어야 한다. 이것이 자기자신과 경매의 측정이다. 자신의 정확한 이유와 마음가짐을 해야만 앞으로 경매라는 검투장의 세계에서 살아갈 힘이 생긴 것이다. 

 
1.가격이 저렴한 빌라 지하만 전문을 둘 것이냐? 상태가 양호한 1층 이상의 빌라만 살 것이냐? 아파트냐? 공유지분이냐? 초보들이 얼신더 하지 않는 유치권이냐? 법정지상권이냐? 단타로 갈 것이냐? 장거리로 갈 것이냐? 내가 지금 투자하고 손자 때 과수원의 사과를 따 먹을 것이냐? 토지냐? 주택이냐? 


2.공동투자를 할 것이냐? 시라소니처럼 외롭지만 홀로 갈 것이냐? 책과 강의를 들을 것이냐? 일단 경매순서만 알고 뛰면서 임장하고 입찰을 할 것이냐? 책을 한 권 쓸 정도로 이론만 법지식만 아는 사람이 될 것이냐? 모임에 참석해 거인의 어깨에 타서 갈 것이냐? 


3.몇 백만원으로 시작하여 작고 쉬운 것부터 시작할 것이냐? 몇천만원을 모아서 크게 시작할 것이냐?
월세로 수익을 낼 것이냐? 이자가 나가더라도 전세를 주어 더 자본금을 늘릴 것이냐? 


4.직장을 다니면서 취미자 특기를 키울 목적으로  시간을 쪼개서 할 것이냐? 전업투자자로 목숨을 걸고 할 것이냐?

 자기만의 성향의 측정과 앞으로의 투자패턴의 측정이 가장 중요하다.
검투사에게는 자신만의 검이 있고 서부의 사나이에겐 총이라는 무기가 있다. 경매투자자에겐 언제나 자신을 다스리는 침착한 마음과 대담한 베짱이 있어야 한다. 우리는 이것을 열정 또는 실력이라고 부른다. 천리길도 한 걸음 부터라고 누구나 열정을 무장한 진정한 경매의 검투사가 될 수 있다. 자기안의 잠자고 있는 거대한 그 거인을 깨운다면... 

인간은 흔히 참새처럼 행동한다.
눈앞의 먹이에만 정신이 팔려 머리위에서 매나 독수리가 덮치려하고  있는 것을 깨닫지 못하는 참새처럼 말이다.
참새처럼 살 것인가?  높고 멀리 독수리처럼 살 것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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꼭 인천 물건을 낙찰받고 싶었는데 5전6기만에 드디어 어제 낙찰을 받았다. 질기게 노력한 끝에 낙찰을 받았다. 그것도 내가 좋아하는 숫자인 35.333.000원에 낙찰받았다. 그리고 내가 아내와 만난날인 9월21일이라 더욱 의미가 있다. 총 7명이 경합을 벌였다. 2등은 35.100.000원... 그리 꼭 기분이 좋은 것만은 아녔다. 그저 담담했다. 이루어냈다는 성취감보다는 올 것이 왔구나 하는 심정이어었다. 아직 헤쳐나갈 산이 많기에 그 산을 다 넘어야 기쁨의 축배를 들어도 늦지는 않다.  

재개발 지역 안에 포함된 빌라라 어떻게 될지는 모르겠다. 하지만 장담구듯이 묵은지를 만들 것이다. 그리고 하나하나 숫자를 늘릴 것이고 쇼핑하듯이 하나하나 낙찰을 받을 것이다. 이제 진정한 시작이다. 상가,토지, 여러 유치권 지상권등 어려운 숙제들을 하나하나 풀어나갈 것이다. 여하튼 인천 낙찰은 의미가 크다. 꼭 가져야 할 책이나 장난감을 얻은 기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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