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매는 절반이 답사다.
답사에서 뭐든지 찾을 수 있다.
평택 지사장님을 도와주고 충남 부여로 향했다.
네비게이션 150키로 상당한 거리다.
하지만 어쩌랴. 마음 먹은 것은 해봐야지. 앉아서 천리를 볼 수 는 없지 않은가?
300평이 넘게 경매로 나왔다.
정말 힘들게 간 곳이었는데 너무 시골이다.
그리고 영 영양가 없었다.
안과 밖이 차이가 너무 많다.
그 먼곳을 달려왔는데 실망감이 밀려왔다.
좋은 경험했다고 생각하자...
돌아가는 길은 정말 힘들었다.
왕복 5시간을 20분 쉬고 운전했다.
좋은 공부를 한거다.
세상에 공짜는 없다.
안목을 기르기 위해서는 투자를 해야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