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 어느 날
친구들과 함께
아주 오랜만에 경복궁을 찾았다.

 

시간은 흘러갈 것이고
훗날 남는 것은
사진과 그때의 추억일 것이다.

 

우리들의 유쾌한 이야기, 즐거운 웃음, 환한 표정, 그리고 가을 풍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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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ella.K 2018-10-24 11:20   좋아요 1 | 댓글달기 | URL
엇, 저기 3, 4번의 사진이 언니...?!
와, 생각 보다 훨씬 젊으신데요?ㅎ
암튼 반갑네요.^^

아침에 올 겨울 추위도 굉장할 거란 우울한 전망을
하던데 지금부터 으시시 추운게 겨울이 멀지 않은 것 같아요.
가을이 가는 게 아쉽네요.ㅠㅠ

페크pek0501 2018-10-24 11:32   좋아요 1 | URL
어, 생각보다 나이가 있으시네요, 라는 반응이 아니라서 다행입니다. ㅋ

9년째 블로거인데 제 사진을 올리기가 처음이네요.(막 살기로 했거든요.ㅋ)
친구들과 수다떠는 사진도 올리고 싶었는데 그러면 친구들이 앞으로 저와 사진을 안 찍으려 할 것 같아 못 올렸어요. 아쉬운 부분입니다.

저는 오늘 새벽 처음으로 난방을 켰습니다. 남향이라 햇볕 덕을 보느라 추운 줄 몰랐는데 오늘은 춥더라고요. 또 앞으로 얼마나 계절이 우리를 시험할지 모르겠네요.
지난여름은 너무 더워서 무서웠어요.

syo 2018-10-24 11:30   좋아요 1 | 댓글달기 | URL
저 연못가에 앉아서 하염없이 물을 바라보던 때가 기억이 나네요. 당시에 분명 들어가지 말라고 돼 있었는데 개무시하고....... 젊었다 정말..

페크pek0501 2018-10-24 11:35   좋아요 0 | URL
저 연못은 수리 중이라 막았놨더라고요. 다행히도 유리를 설치해 놓은 부분이 있어서 그 유리를 통해 찍은 사진이랍니다. 궁금한 사람들을 위해 설치한 유리창 같습니다. 외국 관광객들이 많이 왔더라고요.

저는 저 연못을 보고 학창 시절에 학교에서 단체로 와서 그림을 그리던 시간이 떠올랐어요. ... 젊었어요 정말 그때는... ㅋ

cyrus 2018-10-24 12:16   좋아요 1 | 댓글달기 | URL
아니, 막 살기로 하신다면서 왜 페크님이 있는 사진의 크기는 작게 했나요? ^^;;
누가 뭐래도 사람은 나무보다 아름답습니다.. ㅎㅎㅎㅎ

페크pek0501 2018-10-24 12:25   좋아요 0 | URL
아, 들켰다. 이렇게 예리하신 분들이 계시다니까요. ㅋ

결심은 - 막 살기로...
그러나 나의 소심증은 어쩔 수 없는 태생인가 봅니다.
들러 주셔서 고맙습니다.

카알벨루치 2018-10-24 13:51   좋아요 2 | 댓글달기 | URL
사람이 단풍보다 아름답습니다~페크님의 용기에 박수!!!👏👏👏

페크pek0501 2018-10-25 14:16   좋아요 1 | URL
박수 감사히 받겠습니다. 사실 풍경 사진만 올리려 했는데 사진이 재미가 없더군요. 사람이 들어감으로써 풍경이 더 돋보이는 것 같습니다. 사람의 크기를 보고 풍경의 크기도 짐작할 수 있겠고요.

고맙습니다. 좋은 하루 되십시오.

서니데이 2018-10-24 14:31   좋아요 1 | 댓글달기 | URL
페크님, 키가 크다는 이야기 많이 들으셨을 것 같은데요.
발레를 배우고 계신 분이라서 그런지 자세도 곧고 바른 느낌이 듭니다. 그리고 코트도 예쁘고요.
경복궁에도 단풍이 많이 들었네요. 좋은 시간 보내고 오셨을 것 같아요.
오늘도 날씨가 참 좋습니다. 기분 좋은 하루 보내세요.^^

페크pek0501 2018-10-25 14:19   좋아요 1 | URL
맞아요. 제 키는 163인데 165로 보는 사람이 많더군요. 제가 20대일 땐 큰 키에 속했는데 요즘 애들이 워낙 크다 보니 제 키가 보통 키가 되더라고요,

발레로 자세 교정이 되는 것 맞습니다. 평소 잘 안 쓰는 근육도 쓰게 해 주는 이점이 있어요.

좋은 계절을 만끽하시길 바랍니다. 저는 오늘 저녁 우리 애들과 즉석 떡볶이를 먹으러 간답니다. 추억의 떡볶이인 셈이죠. 저에겐.ㅋ

2018-10-24 16:02   URL
비밀 댓글입니다.

2018-10-25 14:20   URL
비밀 댓글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