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주 알라디너에게
'일주일에 땡스투 적립금이 얼마나 되나요? 라는 이메일을 받았다.
같은 닉네임을 쓰는 분이 여럿이어서 정확히 어떤 분인지 알 수 없었고,
나는 책을 구매할 때마다 적립금을 써버려서 일주일에 얼만큼 적립되는지 알지 못한다.
그래서 그분께 아직 답을 못 드렸고, 지금은 일주일에 얼만큼 적립되는지 지켜보는 중이다.
알라딘 서재를 꾸리기 전에는 땡스투가 뭔지도 몰랐다.
'책을 구매할 때 땡스투를 누르고 사면 구매자와 글 작성자에게 1%가 적립된다'
는 것도 몰랐으니, 당연히 1%의 혜택을 받지 않았다. (그동안 사들인 걸 생각하면 아깝다.ㅋㅋ)
어느 날 문득, 나의계정을 클릭했더니 적립금이 쌓여 있었고
이게 어찌된 일인가 확인해봤더니, 구매자들이 눌러 준 땡스투에 쌓인 적립금이었다.
그때부터 책을 구매할 때,
정성들여 쓴 리뷰나 내가 아는 분이 쓴 글을 기어이 찾아 땡스투를 꾹~ 누른다.
오늘 서재메인에서 땡스투의 달인을 클릭했더니...
주간 Thanks to의 달인
주간 Thanks to의 달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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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일주일 간의 Thanks to 지수 순위이며, 매일 업데이트 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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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마다 확인해보지는 않았지만, 내 기억에 땡스투 달인 순위 중 가장 높은 순위다.
어떤 날은 땡스투 받은 게 한두 개일때도 있지만, 대개는 10개 내외로 적립되고,
가장 많은 날은 16개였던 걸로 기억한다.
책 한 권에 받는 적립금이 몇 십원에서 최고 300원까지 받을 수 있지만,
같은 책을 여러 권 구입할 경우에 받은 땡스투로 몇 천원이 적립된 적도 있다.
대개는 하루 1,000원 내외이고, 많으면 2,000원 정도 쯤...
땡스투 달인 2쪽에 올라온 내 기록은 요렇게...
누가 땡스투를 눌러 주는지는 알 수 없지만,
구매할 때마다 '순오기'의 리뷰나 페이퍼에 땡스투를 해주신 분들께 고마움을 전합니다.
'티끌모아 태산'이라고 땡스투 모아 책 사는데 얼마나 보탬이 되는지
6월 한 달은 그때 그때 써버리지 않고 적립금이 쌓이는 걸 지켜보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