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믹 메이플 스토리 오프라인 RPG 49 코믹 메이플 스토리 오프라인 RPG 49 
송도수 글, 서정은 그림 / 서울문화사 / 2011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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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미 있었어요.  나쁜 녀석이 변신한 거지만 혼테일의 모습도 봐서 좋았습니다. ^^  엘프 여황이 걸어놓은 세 가지 주문... 맞추는 장면이 정말 재미있었습니다.

델리키와 여황이 앞으로 어떻게 될 지 궁금합니다. 여황이 수면침으로 본인의 심장을 찌르기는 했지만 이대로 죽지는 않을 것 같습니다. ^^

각각의 주인공들이 나름 다 활약을 보여준 49번째 책, 인상적이고 재미있었습니다. 끝에 만화가 님이 초등학교 학생들 대상으로 강연을 하시는 장면... 와 닿습니다. ^^ 소통단절? ^^

 

점점 뭔가 클라이맥스로 가고 있는 것 같기는 한데, 윤곽이 보이면서 마무리가 시작 되어도 좋겠다 싶습니다. ^^



 
 
 
까마귀와 샘 마루벌의 좋은 그림책 83 
앰벌린 콰이물리나 글.그림, 신윤조.이명희 옮김 / 마루벌 / 2011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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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려한 원색 색상이 눈에 띕니다. 책장을 넘길 때마다 선명하고 밝은 색상에 아이들 눈이 즐거울 것 같습니다. 밝은 색을 보면서 제 마음도 밝아지는 것 같아서 좋더라구요.

 

이솝 우화에 나온 어리석은 개는 물 속에 비친 자신의 모습을 보며 짖다가 맛있는 뼈다귀를 놓치는 어리석음을 범했지요. 하지만 이 책에 나오는 까마귀는 샘 속에 비친 자신의 모습 속에서 진정한 자신, 남과 비교할 수 없는 소중한 자신을 발견합니다. ^^

 

자신의 현재 모습에 만족하는 것, 한 단계 더 나아가 자기를 존중하는 것이 얼마나 소중한 것인지, 생각의 전환이 나를 얼마나 행복하게 하는지 생각해 볼 필요가 있겠다 싶습니다.

 

미국의 극작가 네이던이 말했답니다. "생활에는 만족을, 스스로에게는 불만을 가지자"라고 말입니다. 자신의 모습에 만족하지 못하고 남과 비교하며 슬픈 날들을 보낸 까마귀가 썩 잘 한 것은 아니지만 스스로에게 불만을 가졌기에 더 나은 자신이 되기위해 노력했으니 칭찬해주고 싶습니다.

 

색상도 예쁘고, 그림도 단순하지만 아이들이 그림과 이야기를 잘 매치하며 볼 수 있을 것 같아 괜찮다는 생각은 듭니다.

 

다만, 좀 골치 아프게 따진다면... 까마귀가 샘, 강, 연못에 비친 자기 모습을 보며 다른 까마귀라고 생각하고 부러워한 것은 외모만 보고 그런 것이 아닌가 싶습니다. 자기가 한 일을 자기가 모르고 그냥 마냥 부러워하지는 않았을 것 같습니다. 불 속에서 고무나무를 구한 것도 자기이고, 나무를 위해 친구들을 불러준 것도 자기인데 '저 까마귀는 정말 따뜻한 마음을 가진 것 같다'라며 부러워 할 것은 아니라는 생각이 들어요. 자기가 한 일을 자기가 모르는 것은 좀 이상하다 싶습니다. ^^



 
 
 
EBS 중3 예비과정 영어 - 2012 
한국교육방송공사 엮음 / 한국교육방송공사(EBS중고등) / 2011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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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문도 좋고 문법 설명도 잘 되어 있어서 괜찮은 교재라고 생각합니다. 매년 겨울방학이면 예비 과정 교재로 공부를 하는데요, 혼자 공부하기 괜찮다고 생각합니다. 본문 내용도 기본적인 생활 영어는 다 나온다 싶더라구요. 문법이나 단어도 일목요연하게 정리가 잘 되어 있습니다. 어렵지 않다고 생각하는데... 나름이겠죠. ^^



 
 
 
EBS 중3 예비과정 수학 3-1 - 2012 
한국교육방송공사 엮음 / 한국교육방송공사(EBS중고등) / 2011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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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원은 12월 중순부터 3학년 과정 시작한다고 하더라구요. 학원 안 다니는 저희 아들이 택한 예비 과정 교재입니다. 방송도 보고 교재도 봐야 일석이조입니다. 방송하고 교재가 같이 가야 시너지 효과 있다고 생각합니다. 방송이던지 교재던지 다지기가 가능할 것 같습니다. 두껍지 않고 적당해서 한 권을 다 끝냈다는 만족감을 갖게 해줄 것 같습니다.



 
 
 
4001 - '사건'전후 
신정아 지음 / 사월의책 / 2011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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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이 책이 나왔을 때 읽어보고 싶었지만 기회를 놓쳤어요. 한동안 잊고 있었는데 며칠 전 신정아 님께서 대학 강의를 하셨다는 기사를 봤어요. 

생각난 김에 읽어보게 되었네요.  이 책을 읽고 난 느낌은 '신정아 씨가 이제는 행복해졌으면 좋겠다'예요. 

미워하는 사람, 사랑하는 사람, 미워했던 사람, 사랑했던 사람, 다 손에서 마음에서 놓고 이제 행복해졌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했어요. 

아는 기자분의 비행기 좌석을 구해주면서 하는 김에 완벽하게 본인이 비용을 지불하고 비행비 표를 구해줬다는 내용을 읽으며 이 분이 돈을 쓸 줄도 알고, 사람을 아낄 줄도 아는 정이 있는 사람이라는 생각을 했어요.  

본인이 정이 많은 사람이라 주변 사람들에게 배신을 당했을 때 더 고통받을 것 같다는 생각도 했구요.  앞으로 이 분이 큐레이터로 재능이 있다면 그 능력을 살릴 수 있었으면 좋겠다는 생각도 했어요. 

언론을 통해서 알고있는  내용과는 또 다르게 신정아 님 본인의 이야기를 들어보는 것도 좋을 것 같아서 읽었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