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라딘 신간에서 보고 만화책이라는 사실에 혹 해서 깊은 고민없이

질러버린 책이다.

세계화와 신자유주의의 물결은 IMF구제 금융 이후 부지불식 간에

우리의 삶을 장악해 버렸다.

평생 직장이라는 개념을 갖고 회사 생활을 하는 사람은 최소한 내 주변에서는

아무도 존재하지 않는다. 나를 포함한 직장인들의 바램은 정년까지 근무했으면

좋겠다는 생각이지만, 현실을 바라보면 그 조차도 과도한 욕심이지 싶다.

미래에 대한 항상적인 불안감의 원인은 직장에 대한 전망조차 감을 잡기 힘든

불확실성에 놓이기 때문에 더욱 커질 수 밖에 없다.

제발 맘 편하게 살았으면 하는 바램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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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람돌이 2006-01-08 15:2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이 책 재밌던가요? 관심이 가던데...
 

집에 가봐야 기다려주는 사람도 없고 하니

스쿼시센타에서 부지런히 뛰다니며 스쿼시를 두어시간 치고

샤워하고 집에 가려고 봤더니 눈이 잠깐 순간에 엄청나게 와 버렸다.

제주도 날씨 특성상 눈이 많이 와도 쌓이는 경우는 드문데 기온이 내려간 저녁시간에다가

원체 눈의 양이 많아서인지 눈 온지 얼마되지 않아 쌓여버렸다.

눈길 운전은 젬병이고,체인도 갖고 있지 않아 어떻게 집에 가야하나

걱정을 하다가도 집에 안들어가도 걱정할 사람이 없으니 멤버 모아서 밤새도록

술이나 퍼 볼까 해서 모집을 들어갔더니 의외로 구성이 되질 않고,전부 집에갈 걱정들만

하고 있는 거다.

이런 날은 택시도 안 잡힌다고 해서 전전긍긍하고 있는데,개인택시를 하시는 스쿼시 동호회

회장님께서 눈길 운전을 못하는 나하고 다른 한 친구를 데려다 주겠다고 하시니

단박에 짐 싸들고 따라 나섰다.

다른 한 친구는 집이 공항 근처여서 그 친구 먼저 데려다 주기로 하고 차에 체인 감고

운전을 하는데 공항 진입하는 입구인 해태 동산에 도착하자 차들끼리 엉켜서 완전

난리판을 연출하고 있는 거다.

교통경찰들이 몇명 나와서 정리해 보려고 하는데,신호무시,차선무시하는 차들은

경찰의 정지 신호에도 무조건 밀어붙여 버려 더욱 교통의 흐름을 막고 있는 상황이었다.

울 회장님도 이 대열에 적극 동참하여 남들은 빠져나오지 못해서 헤매고 있는데 유유자적스럽게

빠져나오셨다.

스쿼시센타에서 차로 10~15분이면 올 거리를 장장 1시간에 걸쳐 왔지만,

시간이 많이 걸려 짜증스럽기 보다는 집에 왔다는 안도감이 더욱 컸다.

다행히 토요일인 어제 눈이 다 녹아서 차도 찾아오고 볼 일들을 다 보고 다녔는데,

혹시 모를 기습 눈발에 대비해 체인이라도 하나 구비해 놓아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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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늘바람 2006-01-08 12:3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맞아요 혼자게셔도 눈이 온느날은 집에 빨리 와야죠

바람돌이 2006-01-08 15:2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부산 작년에 5cm눈오고 완전 교통 마비되었습니다. 여기는 체인 갖추고 사는 사람들이 거의 없거든요. ^^

chika 2006-01-08 19:2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아아, 여기도 별로 없었어요. 산 넘어 갈때, 그니까 제주시에서 서귀포로 출퇴근하는 사람들(혹은 그 반대)은 눈이 많이오면 어차피 소형차량 통제니까 또 체인이 필요없었고요. 그런데 몇년전부터 눈이 엄청 오기 시작하고 얼기 시작하네요? 역시 이상기온이 맞아요..ㅠ.ㅠ

짱구아빠 2006-01-09 21:5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하늘바람님> 그렇게 눈이 올 줄은 전혀 생각도 못했죠...
바람돌이님> 제주 못지 않게 부산도 눈 구경하기 힘든 곳이라 눈 한번 제대로 오면
무지 고생하시겠네요..반면에 강원도 출신들은 그렇게 눈이 오는데도 눈하나 깜짝 안 하더라구요..
chika님> 아침 출근시간에도 눈이 엄청 왔지만 다행히 쌓이지는 않았는데(얼마나 조마조마하면서 왔는지 몰라요),저녁에 완전히 기습을 당한거네요...
 


스키보다 키스에 관심있다.(헉, 난 누군지 안다.)


내 남자도 어디로 갔는지...어젯밤에 안 보였어요?



시내관광하러 간 원숭이는 동물원 신세가 되지 않았을까요?

 

고향가는길에 희비가 엇갈리는군요.

 

짱구아빠님 감사합니다.

방금 도착했어요.

많이 애용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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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자대신 식빵을 이용한 피자 만들기:

1.재료를 미리 볶아 넣는다.

2.빵위에 토마토케찹(토마토 페이스)을 끼얹고, 재료를 올려 놓는다.

3.피자치즈를 뿌리고 뚜껑을 덮고 약한 불에서 치즈가 녹을때까지 기다린다.



사진은 먹다가 찍어서 지저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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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01-06 17:08   URL
비밀 댓글입니다.

하늘바람 2006-01-06 19:0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저도 어제 만두피 피자 만들어먹었는데 이것도 해보야 겠어요

짱구아빠 2006-01-08 10:2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하늘바람님> 맛있겠죠?? 근데 제가 요리하면 어떤 결과가 나올지...ㅋㅋㅋ
 

지난 3개월 동안 수강했던 독서통신에서 우수 수강자로 선정되어

도서상품권 1만원권을 방금 전에 받았다.

이런 거 받으면 고이 간직할 줄 모르는 평소의 습성대로

바로 등록해서 질러버렸다.










추가 비용을 지불할 의향이 전혀 없었기에 알라딘 판매가가 딱 1만원인

책을 골랐다....

<영화는 세상의 암호>(박태식 지음)을 선정하여 바로 주문해 버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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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영엄마 2006-01-06 14:5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일단 축하드립니다. 그런데 그 사이에 쓰시다니 빠르세용~ ^^(부인 오시면 자랑이라도 하시고 쓰시지...^^)

하늘바람 2006-01-06 20:2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축하드려요

실비 2006-01-06 20:3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오 축하드려요.. 도서상품권도 얻으시고 좋으시겠땅~

짱구아빠 2006-01-08 10:2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아영엄마님>짱구엄마는 일전에 독후감 쓰기대회에서 상으로 받은 3만원 도서상품권을 아직까지 갖고 있어요(얼마전에 제가 한장 뺏어서 써버리긴 했지만),스쿼시대회에서 준우승 해서 받은 3만원상당의 상품권도 마찬가지구요.. 저는 생기는 대로 써버리는 스타일이지만,짱구엄마는 고이 간직하는 스타일이네요.. 전화로 자랑은 했습니다^^
하늘바람님> 감사합니다. 독서통신 프로그램도 콘텐츠가 다양해져서 퀴즈풀기도 있고 그런데 제가 퀴즈풀기에서 회사내 1등을 한게 상을 받은 주요 요인이 된 듯하네요
실비님> 독서통신 끝나고 나면 종종 이렇게 도서상품권이 생기더라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