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종횡무진 서양사>를 마침내 다 읽었다.
지난 주부터 업무 시작하기 전에 매일 20분씩,
청주 올라가는 비행기 안에서,서울에서 제주 내려오는 비행기안에서,
운동하다가 10~15분정도 휴식시간을 이용해,
집에 가서 저녁 먹고 잠잘때까지...
시간 날때마다 읽는다고 읽었지만 660여페이지의 분량은 끝이 없어 보였는데
어제 드디어 그 끝을 보고야 말았다.
하기야 서양문명이 시작되고 근 2000년 정도 되는 역사를 한권으로 압축한 거니
이것도 많다고 할 수는 없을 것이다. 다행인 것은 방대한 양에도 불구하고,저자의 이야기
솜씨가 만만치 않아 전혀 지루함 없이 읽어낼 수 있었다는 점이다..
만약 재미가 없었다면 진즉이 다른 책들과의 권력투쟁에서 밀려났을터인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