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든 고양시를 떠나자마자 우선 해야할 일이 짱구를 초등학교에 입학시키는 일이었다.
어제는 짱구가 태어나서 처음이자 마지막으로 해보는 초등학교 입학식 날이었다.
날씨는 좀 흐렸고 지역 특성상 바람이 조금 되게 많이 불었지만, 학생이 된다는 기쁨과
서레임,두려움이 함께한 시간이라고 한다.

저 많은 초딩 1학년 학생 중 짱구는 어디에?? 빨간 가방옆에 정면을 주시하고 있는 넘이 짱구임다.

집사람이 짱구한테 키도 동년배보다 작고, 사진찍기도 힘들 것 같아 맨 앞줄에 서있으라고 했답니다.
위에서 짱구를 찾으신 분은 이 사진에서도 쉽게 찾으실 수 있을 듯..
맨 앞줄에 선 덕분에 반 어머니회 회장을 뽑는데 짱구가 울 엄마가 꼭 해야된다고 아우성을 쳐서
얼떨결에 집사람이 반 어머니회장이 되었다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