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든 고양시를 떠나자마자 우선 해야할 일이 짱구를 초등학교에 입학시키는 일이었다.
어제는 짱구가 태어나서 처음이자 마지막으로 해보는 초등학교 입학식 날이었다.
날씨는 좀 흐렸고 지역 특성상 바람이 조금 되게 많이 불었지만, 학생이 된다는 기쁨과
서레임,두려움이 함께한 시간이라고 한다.

저 많은 초딩 1학년 학생 중 짱구는 어디에?? 빨간 가방옆에 정면을 주시하고 있는 넘이 짱구임다.




집사람이 짱구한테 키도 동년배보다 작고, 사진찍기도 힘들 것 같아 맨 앞줄에 서있으라고 했답니다.
위에서 짱구를 찾으신 분은 이 사진에서도 쉽게 찾으실 수 있을 듯..
맨 앞줄에 선 덕분에 반 어머니회 회장을 뽑는데 짱구가 울 엄마가 꼭 해야된다고 아우성을 쳐서
얼떨결에 집사람이 반 어머니회장이 되었다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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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로그인 2005-03-03 23:3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ㅋㅋㅋㅋ 짱구 귀여워요. 이제 짜식 고생 시작이구나!! ^^

울보 2005-03-04 00:2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이런 짱구맘님이 힘드시겠네요..
아직 아는사람도 없는곳에서..님이 자주 위로를 해야 하지 않을까 십네요..
서울은 장난이 아니더라구요..
엄마들이 ..동네맘들의 이야기로 전해드리는것이지만,,

날개 2005-03-04 10:5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오~ 짱구도 입학했군요..! 축하드려요..^^*

짱구아빠 2005-03-05 13:3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폭스님> 오늘은 토요일.. 짱구가 초등학교 입학하기 전에는 온 식구가 토요일에는 9시 정도 되어야 잠자리에서 일어났습니다. 하지만 오늘은 오전 7시에 일어나 짱구하고 도토리(짱구동생) 아침 먹이고,짱구는 지 엄마가 옷 입혀서 같이 학교가고, 도토리는 엄마 따라 간다고 울고불고 아우성 치는 것을 뜯어말리느라 소란을 피웠네요..
짱구 뿐만 아니라 저하고 집사람도 고생 시작인 거 같슴다 ^ ^
울보님> 그렇지 않아도 어제(금요일) 짱구 담임 선생님이 편찮으셔서 결근을 했는데 짱구 데려다주러간 울 집사람이 얼떨결에 일일교사를 했다고 하네요..
보통 담임을 담당하고 계신 선생님이 결근이나 휴가를 쓰시면 다른 선생님이 대신 해 주시던데 짱구가 다니는 초등학교는 좀은 이해가 안 되더군요..
짱구하고 같은 반인 아이가 우리 아파트 같은 동에 살아서 어제는 짱구하고 짱구엄마가 그집가서 하루 종일 놀았다고 하네요..
날개님> 감사합니다. 오늘로 초등학생된지 나흘째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