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상 동물 클럽 1 : 마지막 설인 초록도마뱀
알베르토 멜리스 지음, 이승수 옮김 / 웅진주니어 / 2012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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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판


위험에 빠진 전 세계의 미스터리 동물을 구하라 1편 히말라야에 마지막 설인이 살아있다.

 

설인은 정말 존재하는것일까 ?. 정말 존재하기를 바라는 것일까 ?

어찌되었든간에 아직 사람들의 눈에 정확히 포착되지 않고 있다라는 사실은 확실합니다.  1899년, 히말라야 고지대에서 거대한 유인원의 발자국이 발견되었을뿐, 그 뒤로  사람과 비슷한 형상에 눈처럼 하얗고 긴 털이 나 있는 설인의 존재가 이야기되기 시작했을뿐입니다.

 

그런가하면  영국 스코틀랜드 네스 호에는 관광객에 의해 사진이 찍힌 적이 있는 네스 호의 괴물이 있고  남태평양의 바다 깊은 곳에 살고 있다는 거대한 뱀 드래곤 이야기도 있습니다. 하지만 그들 또한  정확한 모습을 확인할 수가 없습니다. 그 생명체들은 현실에 정녕 존재하는 것일까. 상상속의 환상인걸까.

 

그러한 상상동물속에서 꼭 존재하기를 바라는 하나의 생명체를 꼽으라한다면 많은 사람들이 설인을 꼽을 듯합니다. 히말라야 깊은 산속에서 살아있어 주기를 바라면서요. 정말 존재해 주어 고맙다라는 진심으로요.

 

웅진주니어의 환상동물클럽은 그러한 염원에서 이야기가 시작되었을 것 같습니다. 거기엔 또 하나 욕심많은 현대사회에서 꼭 있음직한 존재들로 희소가치성을 가지고 있는 동물들을 잡아서는 개인의 욕망을 채우려하는 인간집단까지 등장을 합니다.

 

 

 

 

바이올렛이 새로운 친구 샤일라를 집으로 초대했던날 푸른 안개구름을 일으키는 수상쩍은 고양이가  세친구 앞에 나타납니다. 그리고 금방 눈앞에 있었는데 어느새 홀연히 사라져 버리던 고양이의 행방을 쫓아 올라간 다락방에서 세 친구는 19세기 풍의 옷을 입은 두 유령을 만났습니다. 이어서  그들만이 할 수 있다라는 임무를 부여받기에 이르는데 히말리야 산맥 어딘가에서 유일하게 살아있다는 설인을 도와주라는 것 이었답니다.

 

지극히 평범해 보였던 세명의 친구들앞에 지금으로부터 200여년전에 살았었던 19세기 유령이 나타났습니다. 동물 보호운동에 앞장서는 조금 특별한 부모님을 두고 있다라는 사실만 다를뿐 여느 평범한 아이들과 하나도 다를것 같지 않은 아이들 그들은 공간 이동을 하는 최첨단 기계를 타고는 히말라야 어딘가에 떨구어졌습니다. 그들을 도와주는 조력자가 있는가하면 그들을 쫓고 있는 악당들도 있습니다.

 

 

 

 

 

 

 

세계에서 가장 높고 험준한 히말라야 산맥, 그곳에서 눈처럼 하얀 털을 가진 거대한 설인을 만날 수 있는걸까?. 지극히 평범해 보이던 아이들은 평소 자신들도 인지하지 못했던 능력을 극대화시키며 위기가 닥쳐올때마다 슬기롭게 대처를 해 나갑니다. 어느순간 갑자기 일어나는 반전이 아니라 자신들이 해야할일이 무엇이고 내가 무엇을 할 수 있는지를 찾아가고 접근해가는 아이들의 모습들은 이야기의 재미를 극대화시키는 동시에  현실과 모험 판타지세계의 절묘한 조화가 이루어지고 있었습니다.

 

밤새 힘겹게 걸어서는 목표지점인 사원에 도착을 하고 , 언제 끊어질지 모르는 계곡 사이의 다리를 건너가는 모습과 같이 지극히 평범한 인간의 모습이 있었는가하면 공기방울이 엄청력 위력을 발휘하고 잠깐동안 투명인간이 되기도 하는  판타지 마법이 등장함으로써 이야기는 더욱 더 탄탄한 재미를 주고 있었지요.

 

 

 

 

 

지금 이순간에도 세계 곳곳에서는 진짜로 존재하는 것일까 ? 아님, 상상으로 만들어진 동물이었던 것일까 분간이 되지않는 생명체에 대한 이야기가  이어지고 있겠지요.

  

그 이야기내내 가장 크게 주목하게 되는 것이 있었으니 바로 용기였습니다.

그건 마지막 설인을 도와줄 수 있는 사람으로 선택되어진 궁극적인 이유이기도 했지요.

거기에서 우리 아이들에게 시사하고 있었던것은 아마도  지켜주고 싶은것, 지켜 주어야만 하는것들,   하지만 한편으로는 파괴하고 있는것들에 대한 이야기를 들려줌으로써 앞으로 이 세상의 주인이 될 아이들에게 내어준 숙제가 아니었을까? 라는 생각을 하개 되었답니다.  

 

그 이야기는 앞으로도 몇권의 이야기로 계속 이어진다라고 하는데 다음편에서는 어느 지역으로 여행을 떠나게 될지 어떤 동물을 만나게 될지  많이 기대가 되고 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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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탐정의 아들 블루픽션 (비룡소 청소년 문학선) 63
최상희 지음 / 비룡소 / 2012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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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리는 왜 자살을 해야만 했을까 ?  (청소년기의 아픔)

 

오늘도 우리 아이들의 학교에서는 왕따로 고통받는 아이가 있는가하면 자살을 생각하고 있는 아이가 있을 것입니다. 참으로 불행하고 슬픈일이지요. 그러한 왕따와 학교폭력의 문제들은 특별한 아이들 특별한 학교에서만 일어나는 일이라 생각했던 적도 있었지만 이젠 아니라는 사실또한 알고 있습니다.

 

그곳이 어디일지라도 아이들이 있는 곳이라면 만연해 있다라는 생각을 하게됩니다.

그냥 아무런  이유없이 조그마한 꼬투리가 불씨가 되어서는 괴롭힘을 당하는 아이들, 설사 그 아이가 불쌍하다 하더라도  내가 왕따가 되지않기 위해서는  왕따를 시켜야만 합니다. 

 

그 아이들에겐 자신의 이야기를 들어주고 마음을 헤아려 줄 수있는 단 한사람이 절실합니다. 그 사람만 있으며 극단적인 상황까지 치닫는 일은 거의 없지않을까요 ?

그것이 선생님이든 친구이든 부모이든 말이지요.

 

무한경쟁 시대인 현실에서 아이들은 진한 우정을 나누는 친구이기보단 나보다 공부를 잘할까, 나보다 잘났을까 경계를 해야만하고, 내가 무슨 고민을 하고 무슨생각을 하는지 마음을 헤아려 보기보단 무조건 공부만을 종용하는 부모와  모든 평가의 잣대가 성적이되고 있는 학교까지 너무도 삭막한 현실속에 놓여있습니다. 자신들이 만들어 놓은것도 있을테고 사회적으로 형성된 분위기라는 것도 있겠지요.

 

그렇게 말도 안되는 일들로 가득한 아이들의 세상을 셜록홈즈와는 너무도 먼  어설픈 탐정 부자가 적나라하게 파헤치고 있었으니 초반 너무나 어설퍼 보여 얕잡아 보이기 까지 하던 부자는  따뜻하고 찐한 마음으로서 우리 사회를 돌아보게 만들고 나는 어떤 부모인가를 생각하게 만들었지요  

   

  

 

 

 

하는 사업마다 신통이 않았던 아빠는 해외 발령을 받아 멀리 떠난  엄마의 부재를 틈타 탐정사무소를 열었습니다. 하지만 카페를 겸한 탐정사무소에 의뢰가 들어오는 것이라고는 집 나간 고양이를 찾아달라는 일거리뿐이요 탐정의 아들 기왕은 당장의 반찬거리 걱정에 월세 걱정까지 떠안은 우울주부가 되어버렸습니다.

 

그러던 어느날 첫번째 의뢰인  오윤희가 찾아옵니다. 온 세상을 떠들썩하게 만들었던 행운의 열쇠 ‘온리럭키’가 사라지고 동생의 행동이 수상해졌기 때문이지요.

 

하지만 명탐정의 수사가 진행되어가던 시간 동생 오유리는 자살로써 생을 마감합니다.

그리곤 가족도 학교도 친구들도 모두 침묵을 하는 시간이 이어집니다.

 

왜 죽었을까 보다는 혹시나 내게 불똥이 틔는 것은 아닐까 ?.

 

 

 

 

그렇게 세상의 모든 사람들이 덮어버린 사건을 명탐정과 명탐정의 아들이 파헤쳐 나가지요.

세상의 눈으로 바라보면 실패했다라고 밖에 생각할 수  없는 두 부자가 파헤쳐가는 세상을 버티지 못하고 죽어간 여고생의 진실은 ?

 

거기엔 따뜻한 마음과 학교폭력 왕따에 대한 적나라한 심리 묘사가 이어집니다.

 

어느날 갑자기 아이에게 닥친 행운이  결코 행운이 아니었음을, 시기심으로 가득차버린 세상에서 그 아이의 행운을 빌어주는 사람은 극히 드물었기 때문입니다.

한번 마수에 걸려든 아이에겐 남들이 모두 부러워하는 가정 배경이나 환경또한 아무런 도움이 되지 않았으며 공부잘하는 언니도, 학교선생님도 마찬가지입니다.

 

한 여고생의 죽음을 진정으로 가슴아파하는 두 사람에 의해 밝혀지는 진실은 우리 아이들이 걸어가고 있는 길이었기에 더욱 마음이 아픕니다. 나인 것일까,아님 너

내가 찍히지 않기위해 시나브로 던진 돌에 맞아가던 아이가 결국 선택할 수 밖에 없었던것은 자살,

 

이러한 책을 통해 아이들도,엄마도,선생님도 아이들의 속을 들여다 볼 수 있는 기회가 되겠구나,

그래서는 혹시나 지금 너무도 힘들어 하고 있을지도 모를 아이의 마을을 헤아릴 수 있는 마음이 생기겠구나,  학교폭력으로 인해 생을 마감하려는 아이에게 살아갈 용기를 불러일으킬 따뜻함을 불어 넣어줄 수 있지 않을까.

 

읽는 내내 왜 또,  라는 생각을 하기도 했지만 그러면서도 앞으로 우리가 무엇을 해야하는가라는 답은

찾을수가 있었던 듯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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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를 위한 시골의사 박경철의 아름다운 동행
박경철 지음, 허구 그림 / 웅진주니어 / 2012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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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골의사 박경철의 아름다운 동행

 

아이들이 커갈수록 말 한마디,행동 하나가 조심스러워지곤 합니다.

나의 이 말이 내 아이에게 어떤 영향을 미치는걸까, 득이 되는걸까. 실이 되는걸까, 가치관을 형성하는데 있어 혹시 걸림돌이 되는것은 아닐까, 부모의 주관이 나의 아이에게 그대로 전해지는것은 아닐까.

 

아마도 그건 모든 가능성을 열어두고자하는 부모의 마음이 작용했을터이고, 나보다는 나은 사람이 되길 바라는 바램또한 관련이 있겠지요. 엄마인 나의 사고보다는 더 확장된 넓은 사고를 가지길 바라는 마음으로요. 삶의 방향을 세우는데 있어 모든것을 품어주길 바라는 무한한 욕심이라고나 할까요.

 

새삼스럽게  그러한 나의 모습을 들여다보게 된 계기는 한권의  책이었습니다.

몇년전부터 아주 유명해진 책으로 시골의사 박경철의 아름다운 동행이었지요.  안철수 교수와 법륜스님 그리고 방송인 김제동씨가 연결되며 떠오르던 바로 그.  또 한사람 시골의사 박경철입니다

 

이 책을 만나기전까지만해도 분명 박경철이라는 의사는  요 근래 매스컴의 주요인물로써 무리지오어 다가오던 인물이었습니다. 헌데 이 책을 만나면서는 내 아이에게  무엇이될 것이지, 무슨일을 하고 싶은건지. 어떤 시선으로 세상을 바라봐야 하는지의 대답을 찾아가는데 있어 이 분의 이야기라면 부족함이 없겠구나 싶어졌답니다.

 

세상을 아름답게 바라보던 따뜻한 마음, 자신의 일에 대한 열정, 열심히 살아가는 모습, 그러면서 삶을 즐기는 모습, 베풀며 지키며 욕심부리지 않으며 사람의 도리가 무엇인지를 실천하고 있는 모습등....

 

평생에 걸쳐 나  때문에 산  환자가 백명쯤 되어야 그래도 의사 노릇을 제대로 했다고 할 만하다.

 

그 속에 담겨진 삶의 의미를 아이들이 보았으면 싶어집니다

 

 

 

 

이 책은 2005년에 출간되어, 7년 동안 100만 독자의 뜨거운 사랑을 받고 있는 시골의사의 아름다운 동행이라는 책의  어린이판 입니다. 아름다운 동행이 중고등학교 학생들의 필독서로 뽑히면서 저자는 청소년들을 위한 강연을 시작했다라고 하는데요 그것이 요 근래 대중들의 시선을 끌었던 청춘콘서트의 모태가  
되고 있었슴입니다.

 

그 이야기는 고난했던 인턴시절과 레지던트 시절의 버거웠던 삶과 의사이기에 느끼는 생명의 소중함, 시골의사로 살아가는 생활속의 에피소드와 시골의사로 살아가는 푸근함과 여유등  그 속에서 찾아가는 따뜻함들이 고스란히 배어져 나오고 있었지요.

 

 

 

 

나와 내 가족, 친구와 이웃에 이르기까지 나와 연관된 사람들은 소중하지 않은 존재들이 없겠지요.

그렇다면 환자의 목숨을 다루는 의사들에겐 중요하지 않은 환자 또한 없을 것 입니다.

그렇게 매일 매일 누군가에게 가장 소중한 생명을 다루는 삶들이 녹아있는  작가의 이야기를 통해서 아이들은 인생을 살아가는데 있어 이 정도의  모습이라면 챰 괜찮은 삶이구나, 이렇게만 살 수 있다면 참 좋겠구나 라는 각자의  가치있는 미래를 꿈꿀수가 있었습니다.

 

그 깊이있는 심오한 인생을 들여다 볼 수 있어 좋았습니다.

 

그렇다고 이야기가 많이 어려웠던 것은 아닙니다. 레지던트 1년차 개님을 돌보는게 너무  버거웠다거나 팅팅 불어버린 짜장면이 가장 맛있었던 일화, 내 아들이 죽음의 문턱에서 오락가락하던 시간,  꼭 살아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다른 한 생명을 살렸던 이야기, 의사가 될 수 없는 장애를 가졌으면서도 꼭 의사가 되길 희망하는 우식이 , 청각 장애인 아빠와 시각장애인인 엄마와 살면서도 너무나 밝고 아무진 정미등 외과의사로 살아보며 만났고 겪었던 이야기들입니다.

 

거기엔 의사가 되기위해 겪어야했던 고난과 힘든 시간들,  외과의사이기에 다른 그 누구보다  맞닥트릴일이 많았던 생명의 소중함, 시골의사이기에 마주할 수 있었던 따뜻함과 순수한 감정들이 전해져옵니다.

 

 

 

 

 

단순한 에피소드로 한편 한편 만나다보면 어느새 가슴 가득 아 ~ 삶이 이런것인가

난 어떻게 살아야하는걸까 ?

 

그러다간 인생 선배로서 묵직하게 전해져오는 메시지가 있습니다.

넌 어떻게 살아갈거니 ?

 

시골의사 이기에 더욱 진하게 다가오던 생명에 관한 감동 이야기는

혹시 편견된 사고을 가지게 되는것은 아닐까. 세상에 대한 삐뚤어진 시선을 가지는것은 아닐까? 

이렇게 저렇게 밀려오던 사심들을 모두 잠재운 채 열정과 순수한 따뜻함으로 중무장하여서는 멘토가 되어주는 아름다운 동행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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칸토어가 들려주는 무한 이야기 수학자가 들려주는 수학 이야기 21
안수진 지음 / 자음과모음 / 2008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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칸토어가 들려주는 무한 이야기

 

내가 아이를 돌려줄 것인지 말 것인지 네가 정확히 알아맞히면 아이를 돌려주겠다

너는 아이를 돌려주지 않을 것이다.

내가 아이를 돌려주지 않고 잡아먹으면 아이 아버지의 말이 맞는 게 되기 때문에 돌려주어야 하고

아이를 돌려주면 아이 아버지의  말이 틀린 게 되기때문에 돌려주지 않아도 되는거잖아

이러지도 저러지도 못하겠네요. 으악 ~~  패러독스 p226

 

1,2,3,이라는 자연수가 있습니다. 0 이라는 숫자를 알고부터 세상이 많이 바뀌었습니다.

헌데 거기에 -1,-2, -3이라는 음식가 생기더니 소수와 분수의 세계가 있음을 알아가고 그 너머에 무리수까지 등장했습니다. 그렇게 수의 세상은 무궁무진했습니다.

 

자음과모음의 수학자가 들려주는 수학이야기는 고대 수학자들에게 금기시 되었던 무한의 성질을 확립한 칸토어가 들려줍니다. 직선과 평면 위 점의 개수가 같다라는 사실을 알아내는데 3년의 세월을 허비하였으며 무한의 세상을 주장하며 시련을 겪기도 했던 수학자, 그가 수의 기본에서 집합으로 넘어가서는 패러독스까지 말을 합니다.

 

 

 

 

이곳저곳 여행을 하면서 집과 박물관을 구경하면서 무한집함에 대한 설명이 이어집니다.

처음에는 무한의 성질을 이야기 하는데 있어 왜 집합인걸까 의아해 하기도 했는데  책을 읽다보면 그 이유가 명확해집니다. 하나에서 둘로, 둘에서 넷으로 확장되어 가는 제곱수마냥 수학적 개념의 폭은 그렇게 넓어져 갔으니까요

 

그 이야기는 대응과 함수, 숭려과 극한등 앞으로 아이들이 더 깊이 다스려야하는 수학적 이론들로 이어지고 있기도 했지요

 

 

 

무한 세계에서 가장 유명한 무한호텔이 있었습니다.

호텔의 객실이 무한개이기 때문에 무한의 손님을 받을수 가 있지요. 헌데 이미 무한의 호텔은 무한의 손님들이 이미 모두 투숙한 상태이지요. 그럴땐 어떻개 되는걸까요. 한명의 손님이 더 왔다라면 첫번째 방을 비우고 다음 칸으로 모두 이동을 하면 됩니다.

그런데 이미 투숙한 무한의 손님만큼이나 새로운 문한손님이 찾아왔다라면 그때는 어떻게 이미 투숙한 손님들은 홀수의 방에 새로운 손님의 짝수의 방에 들어가면 됩니다.

 

그것이 바로 무한의 수 였습니다. 어떤 상황이 닫치더라도 모두다 수용할 수 있는 끝이 없는 수의 세계요.

 

 

 

 

 

자연수만 알고 있던 아이들에게 정수가 등장하고 유리수가 등장하면서 수의 개념이 흔들리기 시작하는데 거기에 무리수까지 등장하면 아 ~ 수학은 너무 어려워 라는 말이 절로 나오곤 합니다.

그러면서 수학적 흥미가 급감을 하기 마련이구요, 게다가 집합을 왜 배워야 하는지 방정식과 함수로의 확장은 꼭 필요한걸까 별 도움 안되는 생각으로까지 치닫게 되는 아이이   이 책은 아하 ~ 이렇게 수의 세계가 이어지는거구나, 수학이 이렇게 연계해가는 공부였구나 ~ 라는 특성을 스스로 깨닫게합니다.

 

1학년의 공부가 2학년으로 2학의 공부가 3학년으로 중학교의 공부는 고등학교로  기본에서 심화까지 이론이 확립되어 가는 절차였습니다.

 

헌데 그렇개 다양한 장소에서 만났던 다양한 이론들의 출발점은 집합이었는데 무리수에서 마무리 되는건가 싶었었는데 종착역은 뜻하지 않았던 패러독스가 되고 있기도 했습니다.

 

수의 세계는 예상했던 바로 거기이기도 했고, 미쳐 예상치 못했던 바로 저 만큼이기도 한.

그 무한한 세계에 호기심과 흥미를 유벌시키던 그 무한의 이야기였답니다. 

참으로 흥미로운 수의 세계를 통해  보다 멀리,  보다 넓게 바라보는 수학적 세계의 맛을 아이들에게 보여주고 있던  특별한 논리는 수학의 무궁한 세상을 마주하게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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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카르트가 들려주는 좌표 이야기 수학자가 들려주는 수학 이야기 20
김승태 지음 / 자음과모음 / 2008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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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카르트가 들려주는 좌표 이야기

 

중학교 1학년 수학책을 들춰보면 집합이 시작되고 방정식을 배우고 함수로 이어집니다.

초등 5학년이 되면서 서서히 어려워지기 시작한 공부가 본격적으로 본 궤도에 올랐구나 싶어지는 단원들이었지요. 기말고사 준비를 하는 둘째의 공부를 조금씩 봐주면서 아 ~ 너도 이제 본격적으로 깊은 심연의 나락속으로 빠져드는구나. 원체가 수학을 싫어했던 아이인지라 걱정이 정말 많아졌더랫습니다.

 

그렇게 한없이 걱정이 많아지는 수학에 부딪힐때마다 아이에게 디밀곤 하는 책이 자음과 모음의 수학자가 들려주는 수학이야기랍니다. 워낙이 수학이란 과목을 싫어했던지라 몇번을 내밀어도 밀쳐내곤 하던 아이가 요 근래 들어와서는 두말않고 챙겨보곤 하지요

 

데카르트가 들려주는 좌표이야기도 그런 책중 한권이었습니다.

 

 

 

 

 

 

먼저 교과연계 과정을 살펴보자면 중학교 1학년 함수, 2학년 함수의 그래프, 3학년 이차함수, 고등학교 1학년 도형까지 연결되는 내용들 이었습니다.

 

헌데 처음엔 책 제목에서 조금 의하해했었지요. 데카르트가 들려주는 좌표이야기라니

데카르트하면 ' 나는 생각한다 . 고로 존재한다 ' 라는 명언을 남긴 철학자가 아니었나.

네,  그 철학자가 맞았는데 알고보니 수학자 이기도 했습니다.

 

그것도 좌표평면을 만들어낸 아주 유명한 분이었네요.

 

 

 

 

 

1차원은 선이요, 2차원은 면이요, 3창원은 공간이고 4차원은 시간. 거기에서 위치를 정확하게 판단해 볼 수 있는 좌표평면의 이야기가 시작되는데 그 이론은 함수에서 부터 출발을 합니다.

 

함수는 어떤수 x의 값이 하나 정해지면 그에 따라 y의 갑이 하나식 정해지는 관계로 그 두 수 x와 y 가 어떤 관계이냐에 따라 비례와 반비례. 그 두수가 만나는 점이 좌표, 그 점이 그려진 모습이 좌표 평면, 각 순서쌍들이 나열된 형태에 따라 그래프가 완성되어 갔지요.

 

 

 

 

 

 

수학시간에 참 어려웠던 내용으로 기억되는데 다시금 만난 그 이론은 그때만큼 어렵지가 않았지요.

그때보다 더 열심히 공부한것은 아닐테고 아마도 무조건적으로 외우고 풀어가는 방식이 아닌 개념적으로 설명을 하고 왜 그러한 이론으로 확정되어가는지의 과정들이 하나씩 하나씩 풀어졌기 때문인 듯 합니다.  

 

왜 그러한 그래프가 그려지는지의 과정을 충분히 이해할 수 있었기 때문에요.

 

 

 

 

 

 

스파이더맨과 람보가 등장하여서는 참 쉽게 이해시켜 주었 답니다.

내가 서 있는 곳은 수직선의 원점, 그런데 람보는 어디를 갔지 , 람보 돌아와 수직선은 끝이 없어,

반드시 수직선의 긑을 확인하겠어 , 다다다다다다

- 하지만 람보는 결코 그 끝을 확인할 수 가 없었습니다.

 

학습목표에서 대략의 개념을 이해한 후  데카르트 선생님이 스파이더맨과  람보의 보조를 받아서 설명해주는 이론들  그리고 이해를 도와주는 다양한 도표와 좌표평면들을 따라가다보면 함수 좌표평면 그렇게 겁먹을게 아니잖아, 제법 만만해져 갑니다.

 

 

그 이야기 중간중간 짚어주는 중요포인트는 그 개념들을 다시금 확실하게 정리해보는 타임이었습니다.

 

아마도 둘째의 기말고사 준비를 하면서 그 개념이 확실치 않던 순간 만났기 때문에 더욱 유용했었던 듯 합니다. 그렇기에 중학교 1학년 친구들이 이 책을 만난다면 중학교 2학년 3학년 그리고, 고등학교 1학년때까지 확실한 도움이 될 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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