며칠전, 알라딘에서 두 개의 택배상자가 도착했습니다.
왜 두 개지? 하고 열어보니 각각의 상자에 두 개의 다이어리와 두 개의 탁상달력이??
총 4개의 스누피 다이어리와 4개의 탁상달력이 생겨버림. (사진에 탁상달력이 2개인데, 2개는 이미 개봉해서 사용중)
오, 서재의 달인이랑 북플 마니아 2개 됐다고 선물도 두배로 주는구만. 했는데
다른 분 서재 보다가 그게 아닌 걸 깨달음 ㅋㅋ
고객센터에 문의하니 실수로 두개 간 것 같다고, 그냥 가지라고 하더군요. 알라딘 땡큐 베리 마치.
근데 다이어리와 탁상달력 무려 4개씩을 어디에 쓰나요.
주변에 줄 곳이 딱히 없어 아파트 주민에게 나눔 했습니다. 인기가 좋더군요.
서로 나누는 따스한 연말연시^^
남은 두 개는 잘 쓰겠습니다. 올해는 꼭 다이어리 잘 좀 써봐야지.. (과연)
올해도 서재의 달인으로 선정해주어 고맙고, 서재에 방문해주시는 여러분들 감사합니다.
남은 2024년, 알차게 보내보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