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원래 먹거리에 대해 그다지 신경을 쓰지 않았다
그러나 앞으로 태어날 복이가 먹을 거라 생각하니 정말 생각이 달라지고 변해야겠다는 생각이 든다.
내가 부실하게 먹여서 복이가 골골하다면 정말 큰일 아닌가?
그러다 보니 정말 제대로 믿고 먹을 게 없다는 게 요즘 심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