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도리 하나를 완성했어요.

다들 예쁘다고 난리인데 호호 자화자찬?

사실은 실이 예쁘답니다.

목에 척 감겨서 숄같은 느낌도 나고요.

사실은 모자와 세트로 하려는데 대바늘로 모자 뜨는 게 어려워서 하다가 중간에 풀렀답니다. 대신 목도리에 집중하기로 하고 열심히 열심히

좀 특이한 디자인으로 떴는데 보여드리고 싶지만 선물용이라 공개하지 않기로 합니다.

막간을 이용해서 머리핀도 만들었는데 음 그것은 글루건으로 아직 붙이지 못해서 공개 못하네요. 핀은 오늘 내일안으로 공개하려고요.

뭔가 완성한 기분 짱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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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노아 2006-09-27 00:4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예전에 누구 선물 준다고 머리핀 만들어봤는데 엄청 웃겨요. 지금도 갖고 있는데, 이걸 선물 줄 생각을 했다니 놀라울 따름이었지요. 하늘바람님 작품은 기대가 되어요^^

하늘바람 2006-09-27 08:5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어머나 마노아님 기대하심 절대 안되어요 저도 처음 만들어 본거랍니다

해리포터7 2006-09-27 10:0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하늘바람님..솜씨가 보통이 아니신가봐요..어쩜 그런걸 뚝딱..잘 만들어내실까나...역시 손재주 있는분들은 남다르다고 봐요..

하늘바람 2006-09-27 11:5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해리포터님 손재주 없어요. 배워서 하는거랍니다. 엄청 쿠사리를 먹어가며 배운답니다

하늘바람 2006-09-27 18:5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올리브님 작품이 아니랍니다.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