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신 중의 진한 화장은 임신부 특유의 부드럽고 포근한 인상을 가리게 되고 민감한 피부를 자극해 좋지 않다. 특히 정기검진을 받는 날에는 가능한 한 화장을 하지 않거나 엷게 한다. 더구나 임신 중에는 화장이 쉽게 들뜨기 때문에 진한 화장은 무리가 될 수밖에 없다. 직장을 다니거나 외출할 때는 밝고 화사한 느낌으로 엷게 하되 입술이나 뺨, 눈 등 한 곳에 포인트를 주어 생기 있게 보이도록 한다.
피부가 지나치게 건조하거나 진정시킬 필요가 있을 때는 팩이 좋은데 1주일에 1~2번 정도 팩을 하면 피부의 건강을 유지할 수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