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젯밤부터 새로 다른 것을 뜨기 시작했다.

남들은 겨울 실로 뜨는데 우리 복이 1월에 태어나서 5~6개월 후에나 입히려면 여름 옷이어야 하기에

나혼자 여름실로 뜨게질을 한다.



저녁 늦게 뜨게방에 가서 배웠는데 새로 시작한  뜨게질이 재미나서 어젯밤 새벽 2씨까지 떴다.

연두색 나시티인데 모델이 입은 사진을 보니 입으면 약간 반팔처럼 보인다.

조끼형태로 입을 수도 있어서 속에 힌색 티를 입고 입어도 되고 한 여름에는 니트 티만 입어도 된단다.

좀 크다 싶게 떠서 돌지나도 입으면 좋겠지만 그건 욕심이다.

뜨면서 복이에게 말했다.

복이야

엄마가 이쁜 연두색 티 떠줄게.

네가 남자면 남색 반바지를 떠주고 네가 여자면 남색 치마 떠서 세트 처럼 입혀 줄게.

빨리 입고 싶지?

아, 내가 다 입고 싶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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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늘바람 2006-09-09 13:4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찬조출연 황선미의 신작과 나의 핸드폰 그리고 배꽃님이 만들어주신 핸드폰 고리. 모델료 없음.

해리포터7 2006-09-09 18:1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하늘바람님 제가 좋아하는 색으로 시작하시는군요..좋은 엄마 되시겠습니다..근데 휴대폰이 저랑 같은거에요.ㅎㅎㅎ반갑다 휴대폰아~~

하늘바람 2006-09-09 18:3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호 그래요? 저 휴대폰 동지가 많군요. 해리포터7님

달콤한책 2006-09-09 19:2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뜨개질 잡으면 시간 가는 줄 모르죠^^ 그러다 뒷목, 어깨 다 걸려 에고, 에고 소리가 절로 나게 됩니다 ㅎㅎ 예쁘게 떠서 입히세요^^

하늘바람 2006-09-09 21:4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달콤한 책님 정말 그래요. 그런데 아무래도 집중을 해서 피곤하네요

클리오 2006-09-09 23:5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저 십자수할 때도 그랬어요.. 실 색깔 하나 다 완성해야지~ 하다보면 새벽이 되곤... 그러다가 질리고 힘들고, 배가 나오니 앉아있기도 피곤하고 그래서 딱~ 그만뒀답니다. 너무 무리하진 마세요~ ^^

꽃임이네 2006-09-10 01:2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하늘바람님 ,,쉬엄쉬엄 하세요 ,,몸에 무리를 주면 절대 안되요 .^^*

하늘바람 2006-09-10 08:3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클리오님도그러셨군요. 십자수도 그렇고 뜨게질도 그렇고 하다보면 완성을 보고싶게 되어버려서^^
꽃임이네님 네 알겠습니다.
안그래도 오늘은 쉴수 밖에 없네요 일요일이라 뜨게방이 문을 안여네요.
어떻게 하는지 몰라서 진도를 못나가거든요

조민주 2011-06-12 12:05   좋아요 0 | 댓글달기 | 수정 | 삭제 | URL
~~~~~~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