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이 책을 읽고 있는데 잔잔하면서도 내용에 깊이가 있다.
책 속에는 나가사끼 겐토스케의 단편 동화가 세 편이 있다.
굳이 연령을 따지면 고학년 동화이고 소재는 전쟁이다.
그런데 전쟁하면 식상할만도 한데 의외로 가슴에 울림이 있다
첫번째 단편 팔푼이가 그랬다
나머지 두 편 더 읽고 나면 이 작가에 대해 명백해지겠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