표지 그림이 너무 마음에 든다.

풀각시는 고무 인형도, 종이 인형도 없던 시절에 아이들이 직접 만들던 "풀인형"이다. 특별한 놀잇감이 없었던 시절에 아이들은 길게 자란 각시풀을 뜯어 풀각시 인형을 만들어 곱게 단장시키고 소꿉놀이를 했다. 꽃임, 풀입으로 반찬을 만들고, 대나무 잎으로 병풍을 치고, 나뭇가지나 수수깡을 신랑 삼아 풀각시 혼례도 올려주었다. 옛 아이들이 각시풀을 이용해 직접 만들었던 풀각시 인형과 소꿉놀이에 대한 추억이 담긴 그림책이다.
자연을 놀이터 삼아 놀았던 옛 아이들의 놀잇감인 풀각시 인형에 대한 추억이 아기자기하게 담겨져 있다. 또 화려하면서도 감각적인 그림이 잘 어울려 풀각시 인형과 아이들의 소꿉놀이에 대한 추억을 선명한 빛깔로 보여 준다. 길라잡이에는 각시풀로 인형을 만드는 방법도 자세히 설명되어 있다.
 

 이상권님이 쓴 풀꽃과 친구가 되었어요라는  책에서

풀각시라는 풀이 있다는 걸 알았고

옛날 아이들은

그 풀각시 풀로 머리를 땋아 각시 놀이를 했다는 걸 알게 되었는데

그 놀이를 하는 책이 그림책으로 나왔다고 하니 탐이 난다.

표지도 너무 예뻐서 안의 내용이 궁금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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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딧불,, 2006-08-21 13:3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국시꼬랭이동네 괜찮아요. 근데 아이들은 정작 별로 안좋아한답니다ㅠㅠ

하늘바람 2006-08-21 13:4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그런가요? 맞아요 사실 어른이 좋아하는 책과 아이들이 좋아하는 책은 다르죠

반딧불,, 2006-08-21 17:4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7413737

잡았어요!!

아이들도 경험을 하면 좋은데 그게 안되니까 공감이 잘 안되는 듯 해요.

어느정도 크면 오히려 좋아할 듯 .

시리즈 중에 아카시아파마. 아카시아 잎으로 해봤는데 잘 안되어서 엄마보고 거짓말쟁이라고^^;;;


하늘바람 2006-08-21 23:2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ㅎㅎㅎ 저도 어릴적에 해 보았는데 정말 잘 안되더군요. 그 책도 못보았는데 그런데 정말 멋진 숫자를 잡으셨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