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는 덥고
친정엄마도 몸이 안좋으셔서 반찬을 못해주신다.
그래도 오이지와 짠지를 주셔서 먹을 수 있는게 어디냐 정도
내가 한 반찬은 맛도 없고 만들줄 아는 것도 없고
반찬가게 가면 너무 많은 반찬에 무얼사야할지 몰라 망설이다 오게된다
그러다 보니 집에서 밥을 먹기가 싫어 매번 사먹게 된다.
콩잎, 무말랭이, 나물들 , 뱅어포,
상상하며 쩝접 입맛만 다시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