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들이 요즘 컨디션이 안좋은지 엄청 매달리고 어린이집 오갈때 업으라 난리.업었다내렸다 안업어주면 울고불고.늙은 엄마가 고생이다.열도 안나고 맑은 콧물 정도지만 독감이 유행하는 요즘. 해마다 꼭 입원을 하는 애라 걱정이 된다.게다가 딸은 연신 기침을 해서 계속 레몬차를 타주는데도 엄마꺼 안달다며 거부하더니 결국 이 새벽 체온이 39.8을 찍는다.겨울엔 꼭 일이 없고춥고애들은 아프고 궁상맞아진다빨리 가라.겨울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