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도 디제이덕 어쩌고 여혐 어쩌고 해서
찾아보니~~~
뭘 어쨌다고 그리 난리를.
정작 비판하는 그들은 제대로 당해본적 있나?
혹은 자기 생활 바꾸려고 얼마나 노력을 했을까?
전에 나는 미쓰리라 불러 대답을 안했다는 포스팅을 올린 적이 있다.
회사에 첨 들어갔을때 회사엔 여직원이 40명쯤 되었는데 모두 미쓰 누구누구. 거기 미쓰리가 몇명이더라. 이름이 있는데 세상에 미쓰리 원투쓰리를 하고 아무렇지 않게 일하는 그녀들. 편집 디자인실 과장님도 결혼한 여자였으나 한과장보다 미스한이라 불렀다.
그들이 반항하는 걸 본적이 없다. 그들은 그냥 부르면 웃으며 대답했고 틈틈이 거울보고 수다떨고 뒷담화가 다였다. 내가 볼땐 그랬다.
왜 나를 미쓰리라고 부르지?
미쓰리 맞잖아.
그럼 한과장님은 왜 미쓰한이라 해요?
난 당시 미쓰리라 하면 대답을 안하기로 했다.
60넘은 사장님한텐 틱틱거리고 대신 놀러오시는 사장님 친구분이 아가씨 이름이 뭐냐해서 상미씨라고 불로주세요. 하니 오케이 멋있네로 통했다. 차차 당시 60넘은 사장님이 바뀌었다.
가장 늦게 바뀐 사람은 신문사 차장님.
그분은 내게 따지고 자기가 부르는 것에 대해 이유를 댔다.
첨엔 기분 안 좋아 왜 그래? 해서 나는 수많은 미쓰리 중 한 명이 아니다. 이름이 있고 이름이 새긴 명함 드렸다.
그분은 어떻게 여자 이름을 함부로 부르냔다.
제가 여기 여자로 일하러 온게 아니다.라 했다.
나는 평소 그분을 김차장님 이라 부르지 않았고 김 O호 차장님이라 했다.
점차 그분이 바뀌며 고리타분의 대명사 아저씨들도 다 바뀌었다.
내가 내 직원을 그리 부르니 다른 업체도 막 부르지 않았다.
미쓰리
이대리
이과장
이팀장
을 지나며
나는 호칭 앞에 가능한 이름을 붙였다.
선영대리
지영대리
성용계장.
권리와 직책.
서로 만드는 거다.
청와대 여자가 미스박인건 별로다.
그 여자가 수 많은 박씨 여자를 대표하는거같아 별로다. 차라리 그년이 편하나 공인으로 못했으리.
그러나 쿨하게 넘어가 같은 맘인건 인정했으면 한다.
DJ DOC - 수취인분명
미스박 you
노답, no doudt, 나이값
조또 못하는 어버이연합
아들뻘 우리들이 볼땐 꼴값
처럼 보인답니다 노답
아 좀 꺼줘 촛불은 안꺼져
이제 좀 쉬어 집에 돌아가셔서
지금 이대로 가신다면
진상 아닌 고상
한 탕!탕 문고리 삼인방
국민에겐 사과없이 fuck그네만
챙겨 양심팔아 돈을 땡겨
자기들 밥그릇만 존나챙겨
나라 팔아 먹은 매국노와
뭐가 좀 달라?? 룰루랄라
미스박씨와 같이 말아먹은 나라
배는 좀 부르시나??